외식보다는 집밥을 좋아하는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만들던 요리를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 연구가로 거듭났다. 조미료나 첨가제 없이 건강하게 조리된 깔끔하고 정갈한 요리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정량화한 레시피는 수많은 사람들을 그녀의 공간에 단골손님으로 만들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요리를 통한 이웃과의 소통이 즐거운 그녀는 최근 더 많은 사람들과 자신의 음식을 나누고자 외부 작업실을 마련하여 작업 중이며, 그녀의 작업실에는 매일 맛있는 냄새가 끊이질 않고 있다.

아토피 치료를 위해 엄마의 조미료 없는 건강 식단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 이후 아토피 완치는 물론 엄마의 손맛을 이어받아 더욱 폭넓어진 레시피를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고, 그 덕분에 쿠킹 크리에이터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요리 동영상도 업로드하고 있다.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며 요리하는 즐거움을 많은 분에게 알리고 있는 쿠킹 크리에이터다. 쿠킹스튜디오 ‘미미의 부엌’의 대표로 활동함은 물론, 식음료 전문채널 ‘소믈리에타임즈’에 칼럼을 기고하며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