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고 수준의 로스팅 회사 레 카페 드 프랑수아(Les Cafes de Francois)를 공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커피의 유통은 주로 파리에서 하지만 로스팅은 생제르망엉레(St Germain-en-Laye) 부근 이블린(Yvelines) 지역에 위치한 로스팅 공방에서 하고 있다. 직판을 가장 많이 하지만 바, 레스토랑, 사무실 등과 협력하기도 한다.
프랑스 라로셸 국립음악무용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용과 불어불문학을 복수 전공했다. 국내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배웠고 파리에서 가장 붐비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정식 바리스타로 근무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