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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안드레아스 빙켈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안드레아스 빙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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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s Winkelmann
1968년 독일 니더작센(Niedersachsen)주에서 태어난 안드레아스 빙켈만은 어린 시절부터 ‘무서운 이야기’에 흥미를 갖고 작가의 꿈을 키웠다. 무명 시절에는 택시 운전사, 보험 판매원, 군인, 체육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글쓰기에 대한 열정만은 놓지 않았다. 택시 기사로 일하던 당시에는 영수증에 깨알같이 글을 쓰며 꿈을 키웠고, 이 같은 집념 어린 습작과 퇴고는 인간의 심리를 소름 돋도록 집요하게 꿰뚫어보는 예리한 눈을 깨웠다. 덕분에 그는 독일 아마존과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였으며 내놓는 작품마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에 판권이 계약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심리 스릴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빙켈만은 작품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답사는 물론 수백 번의 퇴고를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옥계곡》을 집필할 때도 해발 3,000미터의 깊고 험준한 알프스 산맥을 수없이 오르며 자연이 가진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듣고 그보다 음습한 인간의 마음을 구성했다. 이번 작품의 배경이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의 험준한 산맥과 협곡이었다면, 다음 작품 《Wassermanns Zorn》은 독일 소재의 깊고 고요한 호수를 배경으로 의문사를 당한 이들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장소는 다르지만 사람들의 심리를 유려하고 섬세하게 다룬다는 점에 있어서는 늘 한결같다. 작가는 스릴러에 대해 “악의 심연까지 파고들어 인간의 본질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장르”라고 말하는데, 그 생각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번 작품에는 ‘믿음’과 ‘배신’에 관한 인간의 심리가 농밀한 문체로 녹아들어 있다. 《사라진 소녀들》《창백한 죽음》《어린 한스》 등 그의 전작들이 전세계 독자와 언론으로부터 호평받은 것도 그간의 노력과 남다른 안목이 주효했기 때문이었다.

현재 그는 로볼트 출판사에서 책을 내는 가장 성공한 독일 스릴러 작가들 가운데 한명이다. 그동안 그가 낸 책들은 현재 13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현재 그는 부인과 개 두 마리와 함께 브레멘(Bremen) 근교 숲의 외딴 집에서 살고 있다. 그가 인간적인 절망에 빠져 해매지 않는다면 그는 곧 알프스를 산맥을 가장 높은 봉우리를 오르거나 캐나다의 황무지에서 활과 화살로 사냥을 하거나 아니면 낚시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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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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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에서 독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했고, 현재 한겨레 번역가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가와 독자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에 즐거움을 느끼며 독일어와 영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훔쳐보는 여자』 『딜리버리』, 『안녕, 알래스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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