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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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장은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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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고양이 3마리와 동거 중인 27세 늦은 사춘기 소녀이다. 남자친구와 함께 작은 소품샵을 운영하고 있다. 8살 차이가 나는 어린 남동생도 최근 수능을 본 뒤부터 우리 일을 도와주고 있는데 곧잘 따라와 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20대에 사장님이 되어서 가장 좋은 점은 늦잠을 잘 수 있는 점이다. 가장 나쁜 점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비만의 길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이다. 오늘도 퇴근 후 치킨을 시켜 먹은 걸 보니 아무래도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

저 : 장시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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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쓰지 못하고 있던 작가 프로필, 무엇으로 나를 규명할 수 있을까. 짧은 문장 속에 ‘나’라는 사람을 가두진 못하겠지만 여기서 하고 싶은 ‘나’라는 사람에 대한 말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 다소 착해보여도 화낼 줄 안다는 것. 약간의 동심을 품고 살며 글로써 희망을 전하고 싶은 사람. 그래서 세상이 좀 더 아름답기를 바라고 꿈꾸는 사람. 소소한 것에 행복해 하고, 작은 것을 세심히 보는 사람. 그래서 조금 예민해 보일 수도 있는 사람. 가끔은 속을 알 수 없기도 그러다 너무 쉽게 들키기도 하는 사람이라는 것.

저 : 솔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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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솔
‘넌, 생각이 너무 많아.’ 어릴 때부터 듣던 이야기가 어른이 되어서도 따라왔다. 그때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 ‘난 글을 써야겠구나. 남들보다 섬세하게 귀 기울이고 볼 수 있다면 글로 풀어내야지.’ 작가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첫 작품은 편지지에 쓰기 시작한 시. 그러다 옮겨간 인스타그램 속 나만의 백일장. 모여서 써보는 건 어떨까 해서 나간 글쓰기 살롱에서 쓴 스무 개 남짓 글들. 쓰다 보니 재밌네. 계속 써야겠다 해서 책으로 만들었다. 자발적 고독이 삶을 성장시킨다는 신념을 지닌 사람. 시들지 않는 꽃으로 살고자 하는 보통의 기록자. 기존 저서로는 『괜찮지 않을 때는 그렇다고 말해줘요_제가 살 곳은 제가 정할게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