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정수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수현 관심작가 알림신청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이 비슷하다 싶을 즈음 바람이 불었다 길을 떠났다. 중심을 향한다고 걸었으나 주변만 맴돌았고 경계를 벗어나고자 했지만 선은 찾지도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그곳을 향한 마음을 거두지는 않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