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교사로 발령받기 전에 진주향토학교에서 야학을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33년 동안 중등교사로 재직하면서 20년간 진주교육대학과 국립 경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직과목을 가르쳤고, 교육대학원과 일반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을 지도했다.
젊은 시절에는 진리에 대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으며, 10년 전 교육부가 수석교사를 선발할 때 교사로서 가야 할 마지막 길이라고 생각하고 지원하여 지금까지 수석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수석교사가 된 후에는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부 지정 창의경영학교 컨설턴트, 교육부 정책 모니터 위원, 교육부 검정고시 출제 위원, 경상남도교육청 지구 및 도단위 수업연구대회 심사위원, 경상남도 신규교사 강사, 경상남도 직무연수 강사, 국립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수업 시연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키움, 독서법, 공부법에 관한 특강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학생들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꿈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와 같은 고민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서 이루는 방법을 전하기 위해 《나의 꿈이 나의 미래다》라는 책을 중앙경제평론사에서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