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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천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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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에 태어난 천상병 시인은 1945년 일본에서 귀국, 마산에 정착했다. 1949년 마산 중학 5년 재학 중 당시 담임 교사이던 김춘수 시인의 주선으로 시「강물」이 [문예]지에 추천되었다. 1950년 미국 통역관으로 6개월 근무하였으며, 1951년 전시 중 부산에서 서울대 상과대학에 입학하여 송영택, 김재섭 등과 함께 동인지 “처녀지”를 발간하였다. [문예]지 평론 ‘나는 겁하고 저항할 것이다’를 전재함으로써 시와 평론 활동을 함께 시작하였다. 1952년 시 「갈매기」를 [문예]지에 게재한 후 추천이 완료되어 등단하였다.

1954년 서울대 상과대학을 수료하였으며, 1956년 [현대문학]지에 집필을 시작으로 외국서적을 다수 번역한 바 있다. 1964년 김현옥 부산시장의 공보비서로 약 2년 간 재직하다가 1967년 동백림 사건(간첩 사건)에 연루되어 체포, 약 6개월 간 옥고를 치르고 무혐의로 풀려난 적이 있다. 1971년 고문의 후유증과 음주생활에서 오는 영양실조로 거리에서 쓰러져 행려병자로 서울 시립 정신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였다. 그 사이 유고시집 『새』(조광)가 발간되었으며, 이 때문에 살아 있는 동안에 유고시집이 발간된 특이한 시인이 되었다. 1972년 친구 목순복의 누이동생인 목순옥과 결혼한 후 1979년에 시집『주막에서』(민음사),『천상병은 천상 시인이다』(오상사)를, 1985년에 천상병 문학선집『구름 손짓하며는』을, 1987년에 시집『저승 가는데도 여비가 든다면』(일선)을 출간했다. 1988년 간경화증으로 춘천 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도중, 의사로부터 가망이 없다는 통고 받았으나 기적적으로 회생하였다. 1989년 시집『귀천』(살림), 공동시집『도적놈 셋이서』(안의), 1990년 수필집『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강천), 1991년 시집『요놈 요놈 요 이쁜놈』(답게), 1993년 동화집『나는 할아버지다 요놈들아』을 간행하였다. 1993년 4월 28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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