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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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에밀 브루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에밀 브루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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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 Brunner
1889년 스위스에서 태어난 그는 취리히대학과 베를린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913년 취리히대학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16-24년 오프스타르덴에서 목회자로 시무하였으며,1924-53년까지 취리히대학에서 조직신학과 실천신학 교수로 봉직했다. 1948년 일본국제기독교대학(일본신학교 후신)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1949년에는 YMCA 초청으로 내한하여 한주간 동안 “칼 마르크스의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연 바 있다. 저서로는 Der Mittler(중보자), Der Mensch im Widerspruch(모순속에 있는 인간), Wahreit als Begegnung(만남으로서의 진리), Gerechtigkeit(정의), Dogmatics 1-3(교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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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칼 바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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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Barth
20세기의 위대한 신학자 칼 바르트는 스위스의 개혁교회 목사이자 신학자이다. 전지구적 차원에서 진행된 세속화 물결에 흔들리지 않고 예수의 복음과 신앙을 지키려 한 그의 신학을 일컬어 '신정통주의'라고 한다. 그의 완고한 신학은 때로는 자유주의 신학자와 마찰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개신교 근본주의와 복음주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된다.

그는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나서 독일의 베르린, 튀빙겐, 마르부르그의 대학에서 공부한 후 스위스 자펜빌의 교구목사가 되었다. 거기서 그는 1918년 8월 『로마서 주석』을 완성하였다. 이 저서를 통해 자유주의와 단절하고 새로운 변증법적 신학의 기수가 되었다. 바르트는 이후 나치의 등장으로 1935년 스위스로 가 바젤대학의 신학교수가 되었다. 그는 1962년3월 은퇴할 때까지 그곳에 있었다. 1962년 4월 시카고 대학과 프린스턴 신학교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여 일련의 강연을 했는데, 그것이 『복음주의 신학 입문』이다. 그의 평생의 역작은 『교회 교의학』이라고 평가된다. 그 외 저서로는 『이해를 추구하는 믿음』, 『로마서 강해』등이 있다.

역 : 김동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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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B. A.)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했다.(M. Div.) 영국 에든버러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에서 석사과정을 마쳤고(Th. M.), 에든버러대학교에서 현대그리스도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Ph. D.) 현재 영남신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그리스도론, 현대신학, 신학의 미래, 신앙과 역사, 성령론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역사 속에서 신학과 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심하며, 한국교회를 새롭게 할 대안 제시를 평생의 과제로 여긴다. 특히 좋은 제자를 양성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여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 지금은 아신신학연구소(http://astsi.org)를 중심으로 ‘성경 중심’, ‘예언자적 정신’, ‘개혁신학’이라는 세 가지 지표를 가지고 새로운 신학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짓거나 펴낸 책으로는 『김동건의 신학이야기: 모든 사람에게』, 『현대인을 위한 신학강의: 12개의 주제』, 『현대신학의 흐름: 계시와 응답』(I), 『신학이 있는 묵상』 시리즈, 『빛, 색 깔, 공기: 우리가 죽음을 대할 때』, Jesus: From Bultmann to the Third World, 『신학이란 무엇인가』, 『21세기 신학의 과제』, 『신학의 전망: 21세기를 맞으며』, 『루터를 생각하며: 루터와 시대정신』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신학과 정치』, 『자연신학』, 『복음서와 예수』, 『이사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