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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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익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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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瀷
이익李瀷: 1681∼1763. 조선 영조 때 실학자로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이다. 부친 이하진(李夏鎭)이 갑술환국 이후 유배된 평안도 운산(雲山)에서 태어났다. 26세이던 1706년 둘째 형 이잠(李潛)이 세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상소를 올렸다가 국문을 받는 도중 숨지자 안산(安山)의 성호장(星湖莊)에 은거하며 학문과 제자 양성에 전념하였다.

가학을 이어 경전과 程朱學을 섭렵하고, 李滉의 성리학적 입장을 받아들이는 한편, 유형원의 실학정신을 계승하였다. 중농사상에 입각한 한전론의 실시를 주장하였고, 서학사상에도 관심을 가져 『天主實義』, 『七克』 등을 연구하고 비판하였다. 학문에 있어서도 고증학적 태도를 갖고 있었는데, 그것은 그의 『질서』에 잘 나타나 있다. 그의 실학사상은 이후 安鼎福, 愼後聃, 李秉休, 李重煥, 李家煥, 權哲身 등에게 전수되었고 丁若鏞에 이르러 집대성되었다. 실학사상의 토대를 마련한 인물이다. 저서로는 『성호전서』, 『성호사설』, 『곽우록』, 『성호질서』, 『이선생예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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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 김경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주 : 김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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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暻男
김경남金暻男: 안동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를 수료하였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한문학과)을 거쳐,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고전번역학)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는 「급암 민사평의 『급암시집』 역주」, 「성호 이익의 『소학질서』 역주」, 「조선시대 『소학』 주석사에서의 『소학질서』의 위상」, 「우곡 정자후에 대한 소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