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역 : 강필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강필임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학 시절 전공 수업에서 자연풍경을 멋지게 표현한 시가 속에 담긴 깊은 철학적 의미를 배우면서 중국고전시가의 매력을 처음 경험했다. 시를 조금 더 알겠다는 마음으로 대학원에 진학했고 현재까지 당시(唐詩)를 연구하고 있다. 학문적으로 시를 연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좋은 작품을 감상하고 번역하여 대중들과 함께 읽고 싶은 마음을 늘 갖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공부하고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세종대학교 중국통상학과에서 중국문학과 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중국 악부시(樂府詩)와 남북조(南北朝) 시가, 당시 방면뿐만 아니라 한중문화교류 방면으로 관심을 넓혀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 『시회의 탄생』(한길사, 2016), 역서로 『백화문학사』(후스(胡適), 태학사, 2012), 『한위진남북조시사』(거샤요인, 역락, 2012), 『악부시집』(지만지, 2011), 『매여 있지 않은 배처럼(백거이 한적시선 1)』(공역, 성균관대 출판부, 2003), 『나 이제 흰구름과 더불어(백거이 한적시선 2)』(공역, 성균관대 출판부, 2003) 등이 있다.

편 : 곽무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편 : 곽무천
관심작가 알림신청
곽무천에 대한 기록은 거의 전해지지 않아 그의 일생에 대해 자세히 알 수가 없다. 『사고전서총목(四庫全書總目)』에는 “『건염이래계년요록(建炎以來系年要錄)』에서 곽무천은 시독학사 곽포의 손자며 곽원중의 아들이라 한다. 그의 관직 생활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원래 혼주 수성[지금의 산둥성(山東省) 둥핑현(東平縣)] 사람이다(『建炎以來系年要錄』載茂?爲侍讀學士郭褒之孫, 源中之子. 其仕履未詳, 本渾州須城人)”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육심원(陸心源)의 『의고당속발(儀顧堂續跋)』[호옥진(胡玉縉)의 『사고전서총목제요보정(四庫全書總目提要補正)』 인용]에는 “무천의 자는 덕찬이고, 동평 사람이며, 음률에 정통했고, 서예에 뛰어났다. 원풍 7년 하남의 법조참군이 되었다(茂?字德粲, 東平人, 通音律, 善篆隸. 元豊七年河南法曹參軍)”라는 기록이 전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