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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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송다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송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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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쓰여야만 한다. 그리고 써야 한다. 몰아치는 감정의 파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거친 물결 속 내가 지나온 나의 기록이 있어야만 한다. 그 기록은 수평선 너머에 있는 섬의 지표가 되어 줄 것이다. 우리는 쓰여야만 한다. 삶의 끝, 도달해야만 하는 섬을 따라서. 시는 체험으로부터 시작되며 그것은 나의 일생에 거쳐 완성될 것이다.

저 : 김미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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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 하나 계획대로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모든 갈림길은 오솔길처럼 구불구불 돌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휩쓸려가곤 했습니다. 예상대로 되지 않는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선 이곳에서 저는 행복하니까요. 이렇게 제 이름으로 된 책도 한 권 생겼으니 삶은 참 기대치 못 한 행운을 맞이하는 과정인 듯합니다.

저 : 황수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황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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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해 보이는 껍데기 안에 ‘파손 주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fragile 심장이 있다. 유리처럼 쉽게 깨지고 상처 입기 쉬운 사람이지만 글을 쓰며 마음의 치유를 얻고 지극히 나를 위한 글을 쓰는 사람이다. 언젠가는 많은 사람을 위한 이타적인 글쟁이가 되기를 소망한다.

저 : 정소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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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잉볼 Singing bowl은 노래하는 그릇이라 불리는 히말라야 지역의 명상하는 도구로 조화로운 우주의 진동 소리처럼 심신 이완과 뇌파를 안정시켜줍니다. ‘글 쓰는 앳지’로 활동하며 상담을 통한 삶의 혜안과 철학을 깨닫고 싱잉볼 진동 속 울림처럼 여운을 남기는 글을 꾸준히 써오고 있습니다. 복잡한 인생 미로 속에 갇혀 절박한 심정으로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고자 날갯짓하는 이에게 삶의 팁이 내장된 싱잉볼 같은 제 시로 위로가 되고 싶습니다.

저 : 김동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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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쓰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이야기 잊혔다가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이야기 머릿속에서 왕왕거리는 글말을 모으고 모아 시(詩)라는 글을 만들었습니다. 좋게 예쁘게 표현은 잘 못 합니다. 다만, 제가 쌓은 이야기를 그대로 표현하려 애썼습니다. 이해나 공감을 바라진 않습니다. 그냥 이런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 있구나 봐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