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했으며, 대학원에서는 미술교육을 전공했다. 아이들과 자유를 사랑하는 그녀는 『꼬마 하인의 특별한 날』의 그림 작가이고, 그림책『세상에 필요한 건 너의 모습 그대로』, 『오팔 리, 자유를 향해 걷다』, 『달에게』를 번역했다. 출판사에서 아이들을 꿈꾸게 하는 책을 기쁜 마음으로 만들고 있다.
글을 쓰는 작가이고 건축 디자이너이며 남편과 공동사업가이자 다섯 아이의 엄마다. 남편 칩과 함께 리모델링 및 디자인 회사인 ‘매그놀리아(Magnolia)’를 운영하고 있다. 낡고 오래된 집을 고쳐 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픽서 어퍼(Fixer Upper)’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금은 미국 텍사스주의 작은 도시 웨이코에 살면서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정원 가꾸는 걸 즐긴다. 『우리 가족은 정원사입니다』는 처음으로 쓴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정원을 가꾸던 이야기를 담았다.
뜻한 마음이 담긴 상상력으로 어린이 그림책에 그림을 그려요. 홈스쿨링으로 자란 덕분에 흥미 있는 분야를 자유롭게 마음껏 표현하며 민속, 동물, 자연, 역사 등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은 작가에요. 그녀는 조안나 게인즈와 함께 하는 두 번째 작업인 『세상에 필요한 건 너의 모습 그대로』 속에 우리 이웃의 다양한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그려 넣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