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고 단정하지 못한 글씨체로 고민하는 세상의 많은 악필들의 글씨를 연구·교정하는 모임.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글씨를 연구해 왔다. 특히 글씨 쓰기로 스트레스를 받고 삐뚤빼뚤 글씨 때문에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이 책을 엮었다. 지은 책으로는 『따라 쓰기로 배우는 초등 바른 글씨』, 『악필 고치는 손글씨 연습 1권 - 믿음직하고 단정한 글씨 편』, 『악필 고치는 손글씨 연습 2권 - 부드럽고 예쁜 글씨』가 있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공동 작업하고 있다. 책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러스트와 일러스트를 정갈하게 갈무리해주는 디자인을 좋아한다. 작업한 어린이 책으로는 『따라 쓰기로 배우는 맞춤법』, 『초등 필수 사자소학』, 『따라 쓰기로 배우는 구구단』 등이 있다. 일러스트와 디자인이 잘 어우러져, 보는 사람이 꿈을 꿀 수 있는 그런 책을 만들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