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올리브 등 프리랜서 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현재도 각종 일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현대홈쇼핑, 생활용품 촬영 등 푸드스타일스트도 겸함.
음식 솜씨 좋은 할머니 밑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녀는 어렸을 적부터 자연스레 음식에 관심이 많았고, 누구보다 요리에 대한 즐거움을 갖고 있다. 할머니에게 배운 전통적인 레시피와 발품을 팔아가며 맛집을 두루 섭렵하면서 느낀 음식 맛을 바탕으로 그녀만의 레시피를 만들었다. 요리는 항상 쉽고 즐거워야 한다는 신념으로 복잡한 요리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 연구를 하며, 가족들과 즐겨 떠나는 캠핑에서도 그녀의 쉬운 레시피가 빛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