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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성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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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運, 건숙(健叔), 대곡(大谷), 문경(文景)
자는 건숙(健叔), 호는 대곡(大谷)·허부(虛父)·삼산병인(三山病人)이고,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조부는 현령 성충달, 부친은 선공감부정 성세준이고, 모친은 비안박씨로 사간 박효원의 딸이다. 조광조의 문인 성수침(成守琛)은 그의 종형이고, 성수침의 아들이 성혼(成渾)이다.
그는 1497년(연산군 3) 서울에서 태어났다. 모친의 권유로 1531년(중종 26)에 생원시와 진사시에 응시하여 모두 합격하여 성균관에 선발되었으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곧 집으로 돌아왔고, 이후 1542년(중종 37)에 조정 대신들의 추천으로 사직서 참봉 등에 제수되었으나 취임하지 않았다.
1545년(명종 즉위년) 중형 성우(成遇)가 을사사화로 화를 입은 이후에는 과거를 포기하고 처향(妻鄕)인 보은 종곡(鍾谷)에 내려와 대곡서실(大谷書室)을 짓고 평생을 이곳에 은거하였다.
성운은 일생의 대부분을 보은땅에 은거하면서 학문 활동을 하였고, 조식(曺植)·이지함(李之?)·성제원(成悌元)·서경덕(徐敬德) 등과 깊은 교분을 쌓으며 학문에 정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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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정재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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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한문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한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한국국학진흥원 부설 한문교육원 대구강원을 마치고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연구과정을 졸업하였다.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위원으로 조선왕조실록 번역현대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번역서로 『파릉기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