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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한혜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한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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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에게는 “너무 애쓰며 살지 말라”라고 하면서 정작 스스로는 힘쓰고 애쓰며 그들을 돌보는 정신과 의사. 그는 학창 시절부터 능력이 안 되면 노력으로 따라갔고 그렇게 애쓴 결과, 원하던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그런 그에게도 아무리 애써도 되지 않는 순간이 있었다. 한때 인생의 큰 상실감과 죄책감에 흔들렸지만 상처는 상처대로 인정하며 아픈 마음을 주님께 드렸다. 자신이 상한 갈대가 되어 다른 상한 자들을 싸매며 최선을 다해 환자를 돌보면서도 진정한 치유자는 주님이심을 고백하는 ‘마음이 따뜻한 의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책을 통해 그는 우울, 화병, 조현병, 불안, 공황장애, 실패와 낙심으로 마음이 아픈 기독인들에게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임재로 기쁠 수 있음을 말한다. 또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랑하는 이들을 돕는 실제적인 방법을 최신 정신의학 정보와 함께 전한다.
한동대 생명과학부 졸업, 경북대 의대 의학전문대학원 석사, 가톨릭 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강사, 서초좋은의원 원장을 거쳐 현재 가톨릭대 의대 외래교수, 한혜성 조이의원 대표원장으로 있다. 교회와 대학에서 우울증 강의를 하며, KBS 〈속보이는TV 人사이드〉, CTS TV 〈고민있수다〉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