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실천여성학전공 교수. 식민지기 한국 역사적 가부장제의 지속과 단절에 대한 주제로 학위 논문을 썼다. 현재의 연구 관심은 지역 여성단체의 조직화 및 당대 활동가들의 삶을 구술 사로 기록하고 페미니즘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이다. 지난 2016년부터 성공회대 NGO대학원 실천여성학전공에 머무르면서 강의자-학습자 관계로 만나게된 여성단체 활동가들의 임파워먼트와 더불어 미래 비전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있다. 시민사회와 대학, 기업, 재단이 협력하여 함께 만든 실천여성학의 학제 모델 및 그 학문적·실천적 성과를 한국 및 아시아, 글로벌 사회에 환류할 수있는 방법을 탐색 중이다.

'페미니스트 모녀 관계'를 연구해 논문 쓴 여자가 되었다. 아이들과 딸들의 세상을 바꾸고 싶은 페미니스트 활동가.

반성매매 입장에서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을 하고, 탈성매매 여성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 법무법인 ‘정석’ 소속 변호사

지역 청소년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군포시 청소년재단이사, 군포탁틴내일 대표.

성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자원활동으로만 참여하자니 성에 안 차서 상근을 시작한 파주여성민우회에서 활동가

풀뿌리여성운동을 마을에서 실천하며 여성들의 주체적 성장을 위해 활동하는 남양주여성회 운영위원.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구 NGO대학원) 실천여성학 전공 석사과정은 여성운동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통합하는 인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07년 여성NGO활동가 재교육 학위과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여성·시민사회단체, 사회적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 및 차세대 활동가들이 이론과 현장의 고민을 함께 사유하며, 풀뿌리여성운동을 아우르는 담론 생산 및 실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