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대한항공 국제선 파트에서 근무했다. 현재 실용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매일 입고 싶은 여자아이 옷』, 『패턴 학교 Vol. 5 재킷 & 코트 편』, 『심플한 패턴의 예쁜 원피스』, 『심플하고 세련된 여자 옷』, 『심플하고 귀여운 여자아이 옷』, 『히구치 유미코의 자수 12개월』, 『하덴거 자수』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재봉틀로 옷 만들기부터 수공예까지 손으로 만드는 모든 것을 좋아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서촌에서 ‘여름한옥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작은 수공예 수업을 하고 있다. 그녀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단추수프(http://www.instagram.com/thebuttonsoup)’에서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