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행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을 담은 그림책. 연필로 빨리 그린 그림에서 전쟁의 긴박함이, 남편만 두고 떠난 아내와 아이들의 모습에서 전쟁의 참혹함이 느껴진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기록한 소중한 여성작가의 일기.

아직도 끝나지 않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지하실에서 연필로 날려쓴 일기. 전쟁의 비극을 담담히 쓰고 있다.

들여다보고, 기억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전쟁은 끝나지도 않았는데 점점 잊혀지는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