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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니콜라스 앨런
관심작가 알림신청역김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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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손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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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유아의 궁금증을 쉽게 풀어 주는 성교육 그림책 《곧 수영 대회가 열릴 거야!》는 유쾌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이야기로 탄생의 비밀을 풀어냈습니다. 유아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알려 주지요. 귀여운 정자 윌리와 함께하는 수영 대회, 몸속 지도, 윌리의 주소 등 재치 넘치는 비유는 책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또한 젠더 감수성이 뛰어난 책으로 정자뿐 아니라 난자의 주체적인 역할을 볼 수 있지요. 아이들은 서로의 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권말에 ‘손경이 박사의 유아 성교육 카운슬링’까지 담았습니다. 유아가 성에 대한 질문을 할 때마다 어떻게 답해야 할지 막막했던 부모님과 교사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줄 그림책입니다. 올바른 성 가치관뿐만 아니라 자아존중감과 이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습득할 수 있는 그림책! 주인공 윌리는 조그만 정자입니다. 3억 마리 친구들과 함께 브라운 아저씨 몸속에 살고 있지요. 윌리는 수학을 정말 못하지만 수영 하나는 끝내주게 잘했지요. 오늘은 아주 중요한 수영 대회가 열리는 날이에요. 선생님이 주신 물안경을 쓰고, 몸속 지도 두 장을 들고 출발! 한참 뽀글뽀글 헤엄을 치던 윌리는 드디어 난자 조이가 있는 곳에 도착했지요. 부드러운 조이의 안으로 쏙 파고든 윌리! 그러자 아주 놀랍고, 신비로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소피아 아주머니 배가 점점 커졌거든요. 마침내 태어난 아기 에드나! 신기한 것은 에드나도 수학을 정말 못하지 뭐예요? 하지만 수영은 끝내주게 잘했어요! 그런데… 윌리는 어디로 간 걸까요? 유쾌하고 재미난 윌리의 여정을 따라가 보아요! 아이들은 윌리와 에드나를 보며,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자연스레 알게 될 것입니다. 내가 어디서 온 것인지 근본을 아는 것은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줍니다. 더불어 ‘나’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도 가질 수 있지요. 《곧 수영 대회가 열릴 거야!》는 성에 관한 바른 지식뿐 아니라 정체성, 자아존중감 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진정한 성교육 그림책입니다. 젠더 감수성이 뛰어난 그림책 부모님을 위한 유아 성교육 카운슬링까지! 일등한 정자가 꼭 난자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난자도 정자를 선택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과거의 성교육에서는 정자의 관점만 설명하여 ‘수정 과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치열하게 경쟁해서 일등한 정자가 난자를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지요. 하지만 난자가 호르몬을 보내 가장 사랑스러운 정자 한 마리를 선택해야 한다고 손경이 박사는 설명합니다. 난자가 선택한 정자에게 문을 열어 주어야 비로소 수정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또한 정자들도 경쟁보다는 협력, 협동으로 한 마리의 정자가 난자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곧 수영 대회가 열릴 거야!》는 정자와 난자 두 입장을 서로 주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의 성을 존중해 주는 마음도 가질 수 있을 테지요. 권말에는 ‘손경이 박사의 부모님을 위한 유아 성교육 카운슬링’을 담아 올바른 성교육 방법을 알려줍니다. 어떻게 성교육을 시작해야 할지 도무지 방법을 모르겠는 부모님과 교사들을 위해, 손경이 박사는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은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지요. 유아의 이해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접근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유아에게 어떤 내용을 어느 수위까지 설명해야 할지 난감한, 처음 성교육을 하는 부모님들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에게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라는 질문을 받았다면, 이 그림책을 함께 펼쳐 보세요! |
첫 성교육은 우리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정도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재미있고 유쾌한 상상력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나’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긍정적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돕지요. 처음 성교육을 시작하는 부모와 아이에게 아주 좋은 그림책입니다. -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