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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교육을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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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교육을 묻습니다

: 고민과 도전의 교육 현장에서 하나님나라 ‘캐슬’ 꿈꾸기

편집부 편 | 꿈을이루는사람들 | 2020년 02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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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148*210*20mm
ISBN13 9788968040375
ISBN10 896804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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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라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한다는 것은, 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키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자녀 교육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바로 그거에요. 그 문제를 풀지 못하면 올바른 교육 과정, 즉 커리큘럼을 세울 수 없어요.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 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커리큘럼 설계와 수립이니까요.
---「토크1」중에서

“그렇다면 도대체 아이 교육을 위해 어떤 목표를 정해야 할까요?”
그건 부모님들이 각자 하셔야 합니다. 부모님들이 직접 책을 읽고 연구하고 토론하면서 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키울지 정하셔야 해요.
다만 이런 말씀은 드리고 싶어요. 이제는 좀 다양하게 목표를 정해보시면 어떨까요? 전부 똑같이 좋은 대학만 바라보지 말자는 겁니다. 미국 H대, SKY대 갈 아이들은 거기 가고 다른 거 할 아이들은 또 다른 거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다양하게 살아가면 좋겠어요. 다양한 목표들이 생겨야 커리큘럼도 다양해지고,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것에서 다양한 의미를 찾으며 살게 되지 않겠어요
---「토크1」중에서

“설명만 들어도 가슴이 턱 막히네요. 그런 식으로 아이를 가르쳐서 도대체 뭘 이루려고 하는 걸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에듀카레’ 교육은 아이들을 특정 영역의 전문가로 길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 사회는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전문가’가 되라고 강요하며 온갖 방식으로 압박합니다. 전문성을 갖추지 않으면 실패자나 낙오자 취급을 하지요. 유명 대학을 나와 탄탄한 직장을 잡고,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로 자리 잡는 게 최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오직 그런 성공이나 목표가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아우성입니다. 그러니 다들 좋은 학교를 나와 전문가가 되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갈 수밖에요.
하지만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이 자기 분야가 아닌 것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고, 집안이나 주변에 문제가 생겼는데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 구른다면 어떨까요? 자기 분야밖에 모르는 도량이 좁은 지식인이 되기 위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기를 써버린 거라면, 불쌍하고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자기 밥벌이 정도야 하겠지만, 그런 인생에서 진정한 재미와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토크4」중에서

“가정에서 자녀에게 성품을 가르치려고 할 때,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기준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맞게 항상 옳은 것과 항상 그른 것이 무엇인지 구분하십시오. 좋은 성품은 어떤 상황에도 항상 옳은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옳은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좋은 성품을 드러내기 힘듭니다.
예를 들어, 어떤 경우에도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것은 항상 옳은 것입니다. 부당한 대우를 당하고 억울해서 다른 사람을 때려주고 싶을 때 참는 것은 온유입니다. 온유는 ‘섬기려는 마음으로 나의 권리와 기대를 양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가정에서 부모나 자녀가 함께 가정에서 항상 해야 할 옳은 행동이 무엇인지, 어떤 경우에도 하지 말아야 할 그른 행동이 무엇인지 기록해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아야 합니다.
---「토크7」중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두 가지요? 그게 뭔가요?”
3차 산업혁명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넘어가면서 우리의 삶은 말할 수 없이 윤택해졌어요. 하지만 저는 우리가 그 대가로 중요한 두 가지를 잃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첫 번째는 ‘생각하는 힘’과 ‘생각하려는 의지’입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우리에게 깊이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굳이 생각할 필요 없이 검색만 하면 바로 답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생각하는 힘은 생각을 해야 키울 수 있는데, 그런 힘은 인터넷에게 내어 주고 답만 얻고 있는 셈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답일까요, 그것을 얻어내는 힘일까요?
2018년 11월 KT 기지국 화재로 인터넷 회선이 불통되었을 때, 공황상태에 빠졌던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답을 얻을 수 없는 상황에서 생각할 힘을 내어준 우리는, 결국 생각하려는 의지조차 잃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잃어버린 것은 ‘관계’와 ‘공동체성’입니다. 백 년 전 영국의 교육사상가 샬롯 메이슨(Charlotte Mason) 여사는 교육이 ‘하나님과 세상(자연), 인간(이웃)과의 관계를 올바로 맺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스마트기기들만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실제 세상보다 자아를 충족시켜주는 가상의 세상을 더 원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보시기에 심히 좋은’ 진짜 사람과 교제하고 관계 맺는 것보다, 이기적인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인공지능 로봇과 대화하고 관계 맺기를 더 원하게 될 것입니다.
관계와 공동체성 없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하나님나라의 진리와 전통과 문화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 말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과 부르심을 잃어버린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토크10」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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