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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지가 집이다
달팽이는 지가 집이다
중고도서

달팽이는 지가 집이다

: 김용택선생님이 엮은 미암분교 어린이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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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84쪽 | 265g | 188*254*15mm
ISBN13 9788971845936
ISBN10 897184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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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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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섬진강변 작은 학교의 꼬마 시인들
창우, 다희, 다솔이, 창희는 김용택 선생님과 한 교실에서 1년 동안을 함께 보낸 어린이들이다. 김용택 선생님을 무척 사랑하지만, 그렇다고 선생님 말씀을 썩 잘 듣는 친구들은 아니다. 선생님이 아파서 하루라도 학교에 못 나오면 눈물을 찔끔거리다가도, 또 선생님과 얼굴을 마주하면 장난칠 궁리에 눈이 반짝반짝하는 그런 친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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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을 바라보는 일이다. 산을 바라보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눈이 오고, 바람 불고, 꽃 피고, 새가 우는 우리들의 자연을 바라보는 일을 가르쳐야 한다.……

여기 모인 창우, 다희, 다솔이 창희의 글들이 모범은 아니다. 여기 있는 글보다 훨씬 잘 쓰고 좋은 글들이 많을 것이다. 나는 그것을 잘 알고 있다. 나는 다만 이렇게 서툴고 어색한 글 속에서 창우, 다희, 다솔이, 창희를 보았다. 나는 그들의 소중한 마음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감동하고, 기뻐하고 사랑한다.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생각을 아름답게 받아 주고 알아 주는 것, 그리고 굳게 믿어 주는 것. 그 일이 큰 일인 것이다. 보아라, 다솔이가 바라보는 산, 창우가 생각하는 반딧불이, 다희가 바라보는 섬진강, 창희가 생각하는 물을……. 그것은 내 생의 경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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