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친구가 필요해
친구가 필요해
중고도서

친구가 필요해

정가
9,500
중고판매가
3,500 (63%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184*234*15mm
ISBN13 9788901082363
ISBN10 890108236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우리 집 패션쇼
심심한 일요일
난쟁이 똥자루
아무것도 안 들려
무좀과 머릿니
진짜 지질이
말이 안 통하면 행동으로
조폭 지질이
친구 사귀는 법
호박꽃 엄마
모전여전
호박 넝쿨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나오려는 눈물을 꾹 참았다. 하지만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고개가 아래로 꺾이는 것도 어쩔 수 없었다. 이런 일이 터질까 봐 늘 불안했다. 남의 옷만 얻어 입다가 그 옷 주인을 만나면 얼마나 창피할까 싶었다.
엄마가 밉다. 완전 계모 같아. 사랑하는 우리 딸 어쩌고저쩌고 하지나 말든지. 진짜로 사랑하는 딸이면 비싸고 고운 옷도 팍팍 사 주겠지. 만날 남 입던 옷이나 얻어 입히겠어? - 본문 중에서

내가 진짜로 지질해 보이나? 내가?
거울에 내 모습을 비춰 보았다. 아무리 보아도 예쁜 구석이 없다. 무지 후지다. 단발머리도 후지고 옷차림도 후지다. 촌스럽다.
나도 좀 세련돼 보일 방법, 없나? 귀 뚫고 염색하고 파마를 하면 어떨까? 옷도 비싼 상표 달린 걸로만 입고 말이지.
--- 본문 중에서
“아줌마는 친구가 없어서 외로운 어린이, 친구가 많아도 진짜 친구는 없는 어린이, 또 다른 친구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이 이야기를 썼어. 아줌마는 말이야. 너희들 모두가 자기 마음도 들여다볼 줄 알고 다른 사람 마음도 들여다볼 줄 아는 그런 좋은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 정말로.”
--- 작가의 말 중에서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