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설명하면 예수를 믿은 성도가 교회에 들어가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영육으로 좋은 변화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반대로 예수를 믿고 교회에 들어와 믿음생활을 열심히 하는데 영육의 변화가 없고 환경의 어려움이 떠나가지 않고 더 힘들어 진다면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 증거입니다. 빨리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성도가 예수를 믿으면서 영육으로 좋은 변화가 나타나는 현상은 하나님이 기사와 이적을 보이면서 축복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증표입니다. 이 축복의 통로를 놓지 말고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 가정에 물이 들어오기 까지는 정수장에서 수도관을 통해서만 수도물이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을 통해서 복을 받는 사람들의 맥을 살펴보면 복을 받을 수 있는 통로를 잘 알 수 있습니다.---p.59

안수는 영적인 권능을 전이시키는 적극적인 수단입니다. 저는 안수를 통하여 저에게 역사하는 성령의 권능과 은사를 나누어주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6:1-3에 보면 안수가 기독교의 기본진리로 언급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서는 안수를 너무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수는 영의 전이가 되는 적극적인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안수를 통하여 성령의 세례를 받게 할 수가 있습니다. 안수를 통하여 성령의 권능도 전이 시킬 수가 있습니다. 안수함으로써 축복을 전이 시킬 수도 있습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전이시키기도 합니다. 안수를 통하여 병을 치유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수는 무조건 좋은 것만 전이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안수를 통하여 상대방의 나쁜 영도 전이 될 수가 있으니 무분별하게 안수 받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반드시 안수 사역하는 사역자를 분별하고 머리를 숙여야 할 것입니다.
기도원이라든지 부흥회든지 치유 센터에서 공인된 목회자가 아닌데 안수를 받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공인된 사역자는 누구인가요. 해당 분야에서 5-7년을 사역을 했는데 시시비비 없이 치유사역을 하는 사역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