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7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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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64쪽 | 950g | 153*225*30mm |
ISBN13 | 9788957825945 |
ISBN10 | 8957825940 |
발행일 | 2021년 07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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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64쪽 | 950g | 153*225*30mm |
ISBN13 | 9788957825945 |
ISBN10 | 8957825940 |
추천서문 밀레니엄판 서문 머리말 - 아일랜드 여행기 도입 - 아마추어투자자가 유리하다 1부 투자 준비 1장 펀드매니저가 되다 2장 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 3장 투자인가, 도박인가? 4장 자기 진단 5장 지금 시장이 좋은지 묻지 마라 2부 종목 선정 6장 10루타 종목을 찾아라 7장 주식을 샀다, 샀어. 그런데 어떤 유형인가? 8장 정말 멋진 완벽한 종목들! 9장 내가 피하는 주식 10장 이익이 가장 중요하다 11장 2분 연습 12장 사실을 확인하라 13장 유명한 숫자들 14장 스토리를 재확인하라 15장 최종점검목록 3부 장기적 관점 16장 포트폴리오 설계 17장 매매의 최적 시점 18장 가장 어리석고 위험한 열두 가지 생각 19장 선물, 옵션, 공매도 20장 전문가 5만 명이 모두 틀릴 수도 있다 맺는말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해라 감사의 글 |
만약 계좌가 녹아내리는 파란불인 상태에서 이책을 찾으셨다면 피터린치의 금융치료 클리닉에 잘 찾아오신 것이다. 구구절절 사무치는 명언과 살벌한 팩트폭력은 코스피3000을 한번 맛본 이시대에도 유효하다. 종이책으로 구매했기때문에 형광펜을 들고 밑줄을 치려고했는데 방안에 싸늘한 밑줄치는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종이책으로 구매하여 피터린치 선생님의 형형한 눈빛과 묵직한 양장책의 무게감과 위협감을 느끼길 바란다. 출판사에서 괜히양장을 낸건아닌거같다.
아직은 주린이고 부동산 책에 비해 주식책은 별로 많이 읽지 않았다.
우리나라 주식책들 중에는 좋아하는 책들이 몇 권 있지만
주식 대가들이 많은 외국 주식책은 좋아하는 책이 없었다.
보통 주식 고수들은 우리나라 주식책은 잘 보지 않으며
외국 대가들의 책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서 리프레시를 자주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외국 주식책을 읽을 때 다른 나라 이야기같아서 별로 와 닿지를 않았다.
그러다 작년 주식 독서 모임을 하면서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2017년 개정판을 읽게 되었다.
처음으로 외국 주식책인데 너무 재미있으면서 공부도 많이 되고 그 동안 읽었던 주식책 중 최고였다.
그래서 그 전까진 없었지만 월가의영웅 을 읽은 이후 가장 존경하는 주식 투자자는 피터 린치 가 되었다.
이번에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21년 개정3판으로 다시 나오게 되었다.
원판은 2009년이라 개정할 내용이 많았겠지만 이번엔 어떤 내용이 많이 바뀌거나 추가되었을까 궁금했다.
아쉽게도 책을 비교하면서 읽지는 않아서 어느 부분이 얼마나 변경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부끄럽게도 처음 읽은 것처럼 거의 새로웠고 짜맀(?)했다.
그나마 기억 났던 내용은
시장이 아닌 기업에 투자할 것
경제를 예측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
이익의 중요성 등이다.
이래서 주식 고수들도 반복해서 읽는 것인가?
같은 내용 알고 있던 내용이라도 새로 읽을 때마다 새로운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내가 그나마 기억하는 위의 사실들도 투자시 자주 되뇌였던 것들인데
다시 읽으며 역시 그런거지 그런 생각을 했었다.
복잡하고 산술적인 것들이 많지만 역시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