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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방긋 웃으려 왔어요

초롱이, 방긋 웃으려 왔어요

: 정선혜 제2동시집

[ 양장 ]
정선혜 글 / 이호백 그림 | 재미마주 | 2021년 08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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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92쪽 | 438g | 190*220*12mm
ISBN13 9791185996936
ISBN10 118599693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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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 웃는 초롱이들을 위해

코로나가 터지기 보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부탁으로 하와이를 갔어요. 화산이 터졌던 용암벌판 틈새에 자라는 ‘노니’란 초록 나무를 만나게 되었죠. 모든 것이 용암으로 덮힌 죽음의 땅에서 자라는 ‘노니’란 열매는 다양한 치유의 나무로 불 리더군요.
그리고 다음 해 태어난 손녀 딸의 방긋 웃음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났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것이 절망적이고 의미를 찾지 못하던 제 맘에.
맞아요. 저도 6.25가 끝나고 안정을 찾아가던 세상에 온 우리 엄마 아빠의 반 짝이던 초롱이였어요. 여러 가지로 어렵던 그 시절에 이북 해주 은률에서 배를 타고 내려오셨던 우리 최화봉 할머니가 손수 바느질하여 만드셨던 깨끼한복은 이제도 거실 액자에서 제게 힘을 준답니다.
과연 우리들은 그때보다 더 힘든 세상에 태어난 아가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요? 왜 어린 생명들이 이유도 모르고 죽어야 하나요? 모두가 같이 행복 한 세상을 꿈꿀 순 없을까요? 제가 할 수 있는게 동시 쓰기라서 부족하지만 용 기를 내서 이 동시집을 만들게 되었어요.
저마다 빛났던 초롱이 시절의 모습을 그려보며 이야기해 보자구요. “넌 너무도 소중한 아이야. 넌 할 수 있다.”

---「동시집 작가 서문 중에서」


「초롱이 인사드려요」에서는 30년 만에 얻은 아가가 엄마 뱃속에서 7개월 된 때부터 바깥의 사물과 교감하네요. 제 이름처럼 밝은 눈이 우주를 아는 것처럼 영특한 초롱이가 눈 내리던 2021년 1월 18일 03시 05분에 몸무게 3.2kg짜리로 태어납니다. 이어서 「방긋 웃으려고 왔어요」에서는 출산 50일째, 초롱이는 호기심 대장이고요. 물을 좋아하기에‘배뚱뚱이 잉어 가족’이기도 하지요. 배냇머리가 빠진 귀여운 손주에게 줄 머리띠를 뜨개질하는 할머니 옆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신생아가 음악에 맞춰 춤도 춥니다. 대화체를 곁들인 리드미컬한 음악과 율동 그리고 할 배와 할매의 강렬한 이미지가 삼위일체를 이루어 시적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 햇빛은 쨍쨍 ♪♪
50일 된 초롱이 발 음악에 맞춰
누워서 춤을 춰요.
빨간 모자 할머니 쳐다보면서.

“할머니가 나중에 이 모자 줄까?”
“앳 !” 초롱이 웃으며 대답하지요.

♪♪ 송알송알 싸리잎에♩옥구슬♬
엄마가 틀어준 노래에 춤추며
할머니 귀걸이도 쳐다봐요.

“귀걸이도 모두 초롱이 줄께!”
“햇빛 나면 유모차 타고 나가자!“
할아버지 눈 맞추며 대답하지요.
“앳, 앳! ♬♪♬

대답도 잘하는 예쁜 초롱이, 코로나 기간 중인 백일이지만 가족의 사랑과 축복 속에서 한복도 입고 낯선 잔치도 경 험하며 한 가정의 요정과 같은 귀염둥이로 자랍니다. 초롱이는 새 생명의 신비이며 사랑의 표상이지요.
---「이명재 박사(중앙대, 문학평론가)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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