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사용해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알려줍니다. 즉,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사용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은 물론이고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까지 빠짐없이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의 실습 프로젝트로 구성하여 독자 여러분이 직접 만들어 체험하면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기법과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의 최신 내용을 추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_xxix쪽

이 패널에는 스위처와 동일하게 왼쪽에는 도구 창이, 오른쪽에는 최근 사용 중인 파일이 나타난다. 그러나 스위처와는 다르게 단축키가 Ctrl + E[Cmd + E]이며, 키를 눌렀다 떼어도 없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마우스나 화살표 키를 사용해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왼쪽 화살표 키를 누르면 도구 창 목록으로 이동하고, 오른쪽 화살표 키를 누르면 최근 파일 목록으로 이동한다. 위와 아래 화살표는 항목을 선택할 때 사용한다. 선택한 항목에서 Enter 키를 누르면 패널이 없어지면서 스위처와 동일한 방법으로 도구 창 또는 파일이 열리게 된다. 패널을 그냥 닫을 때는 Esc 키를 누른다. _52쪽

안드로이드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모든 요소는 View 클래스(android.view.View)의 서브 클래스다. 안드로이드 SDK에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뷰 클래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Button, CheckBox, ProgressBar, TextView 클래스 등이다. 그런 뷰들을 위젯(widget) 또는 컴포넌트(component)라고도 한다. SDK에 제공되지 않는 위젯이 필요할 때는 기존 뷰 클래스의 서브 클래스를 만들거나 또는 View 클래스로부터 상속받는 아예 새로운 컴포넌트를 생성하여 새로운 뷰를 만들 수 있다. _157쪽

일단, 전환 파일이 프로젝트에 통합되면 액티비티의 자바 소스 코드를 변경할 필요 없이 어떤 부가적인 전환도 그 파일에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ransition.xml 파일에 다음을 변경해보자. 여기서는 changeBounds 전환에 바운스 인터폴레이터(bounce_interpolator)를 추가하고(버튼이 통통 튀는 효과가 남), 세 번째 버튼에는 페이드인(fade_in) 전환을 추가하며(서서히 나타남) 순차적으로 전환되도록 전환 순서(transitionOrdering)를 변경한다. _331쪽

이제는 getCurrentTime( ) 메서드를 호출하고 그 결과를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메커니즘을 구현하는 것만 남았다. 맨 앞에서 프로젝트를 생성할 때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액티비티의 레이아웃 XML 파일인 activity_local_bound.xml을 생성하고 디자이너 도구 창에 로드했을 것이다. 디자이너 도구 창에서 그 XML 파일을 선택하고 디자인 모드로 변경하자. 그리고 장치 화면의 TextView를 더블 클릭하여 ID를 myTextView로 변경한다. _496쪽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실제 장치에서 테스트할 때는 그 장치의 사용 언어가 한글로 설정되어 있으면 한글 데이터의 화면 출력이 잘 된다. 입력은 어떨까? 입력 역시 문제 없이 잘된다. 한글 입력을 받아주는 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이 미리 설치되어 있어서 화면 입력 시에 한글 키보드를 보여주고 처리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상의 안드로이드 장치(AVD)로 동작하는 에뮬레이터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는 한글의 입력과 출력을 위해 준비할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