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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존재론을 되묻다

x의 존재론을 되묻다

: 한국연구원 학술심포지엄 총서 1집

[ 양장 ] 한국연구원 학술심포지엄 총서-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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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0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820g | 153*224*30mm
ISBN13 9788997186990
ISBN10 89971869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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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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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환은 숱한 물음을 던진, 더 나아가 심지어 물음에 사로잡힌 철학자이다. 남의 질문을 대신하거나 가짜 질문을 던진 게 아니라(정답을 가정하는 ‘해답의 논리’가 아니라), 일생 동안 그는 진짜배기 철학적 질문을 던졌던,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철학자라 할 수 있다. (…) 후학들이 경험한 그와의 만남은 그때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지적 세계에 대한 입문으로, 엄청난 경이였고 즐거움이었다. 그는 강의에서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며 스스로 생각하게 했고, 철학이란 사유와 사유의 싸움이라면서, 늘 열린 사유와 비판적 사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그는 또한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줄곧 한국어로 철학을 하면서 그 사유의 넓이와 깊이가 이미 세계적 보편성을 확보한 큰 학자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언어로 사유한 박동환 철학의 깊이와 넓이가 더욱 널리 소개되길 희망한다.”
---「머리말」중에서

“x의 존재론은 지구와 거기에 기숙하는 생명에 관한 이야기다. 말하자면 x의 존재론은 지구라는 환경에서 생명의 존재들이 그들의 삶을 펼쳐가며 부딪히는 사태 곧 ‘지구시대’에 떠오르는 과제와 의문들에 관한 이야기다. 그 과제와 의문들은 ‘지구적인’ 범위를 바라보며 생각하는 관점을 요구한다. 따라서 여기서는 동서양의 철학자들이 바라보며 생각했던 범위를 벗어난다. 이 책에 실은 답변들은 드문 예외의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 동서양 문명의 학습 전통을 이어가는 이들이 던지는 의문과 과제에 대한 오늘 ‘지구시대’에 소속하는 한 철학자의 반응일 수 있다.”
--- p.289-290

“그렇게 자연 또는 우주 자체가, 더구나 그것이 통과하는 백 수십억 년의 시간대를 떠올릴 때, 그 안에 품고 있을 오래된 비밀을 직접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영원한 블랙박스 깊은 속에 칩거하고 있으며 결코 그 온전한 정체를 직접 드러내지 않는다. 그 직접 들어가 잡을 수 없는 깊은 속의 비밀, 우리가 질문을 실험적으로 던져서 그로부터 울려나오는 응답을 기다려야 하는 그 궁극의 원점 자체가 x이다. 그러해서, 생명과 자연을 향한 탐구와 그 접근 방법인 실험은 끝이 없이 이어지는 인간의 물음 행위이다. 그런 탐구와 실험으로써 접근하려는 궁극의 원점 x는, 우리가 독단 독선적으로 넘겨짚을 수 있는 눈앞의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독선 금지’는 다만 자연의 계율이 아니고 마지막으로는 절대의 계율 곧 X로부터 전해지는 명령이다.”
--- p.298-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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