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변화할 우리 삶의 모습은 모든 사람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지금은 누구도 답을 알 수 없지만, 나는 결국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에 돌파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12가지의 방법론은 구체적이고 실천적이다. 유달리 급변하는 시대, 혼자의 힘만으로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 그럴수록 우리에게는 협력자가 필요하다. 이 책과 함께 능동적인 해결책을 찾기를 기대한다.
- 임대기 (전 제일기획 CEO)
이 책은 설득을 강요하지 않는다. 어느새 설득돼 있다. 설득 이론을 살아가는 이야기로 편곡하여 때로는 바리톤의 묵직함으로, 때로는 테너의 경쾌함으로 풀어준다. 회사에서, 학교에서, 윗사람과, 후배들과 서로 나누며 어우러지는 방법이 가득 담겨 있다. 어렵고 까다롭기만 한 설득이 쉽고 편안한 공감으로 다가온다. 설득당하고 싶은 기분이 되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긴다.
- 조용석 (한세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
“우리는 모두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책의 첫 줄은 이렇게 시작한다. 이 한 줄에 협력자를 구하는 설득의 법칙이 모두 함축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으며 한 시절을 뜨겁게 건너온 전문가의 지혜가 물씬 풍긴다.
- 김병희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프레임과 디테일이 균형을 잡고 있는 그의 글은 읽게끔 만드는 흡인력이 있다. 일하기, 만나기, 읽기, 쓰기, 생각하기를 통해 결국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에너지가 김시래의 경쟁력이다. 청년 같은 치열함으로 쓴 이 책에 설득의 답이 있다.
- 윤문재 (헤드헌팅 커리어케어 부사장)
‘상대에 대한 배려와 진정성, 그리고 내려놓고 기다리는 끈기가 곧 설득의 출발’이라는 저자의 관점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저자의 삶, 그 자체가 그러하기에 더욱더. 일터에서 삶에서 지속가능한 소통을 꿈꾸는 사람들이 일독하면 좋겠다.
- 김현중 (풀무원 부사장)
이 책은 다양한 에피소드로, 깊이 있는 공감으로 당신에게 설득력을 수혈해줄 것이다. 어쩌면 선의가 가득한 설득력까지 갖게 될 수 있다. 그의 설득력에는 선의로 달궈진 열정이 넘쳤고, 그 열정은 늘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다.
- 김선의 (홍보회사 베티카 부사장)
30년간 저자가 발로 뛰고 가슴으로 느끼며 손으로 욕심껏 긁어모은 것을 온몸의 부지런함으로 썼다. 저자의 생생한 현장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진실한 책이다. 그런 책을 만나는 건 쉽게 누릴 수 없는 기쁨이다.
- 권오성 (SM C&C 광고사업부문 본부장)
부모로부터 갖고 싶은 무엇인가를 얻어내려는 학생들부터, 짝사랑하는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얻어내고 싶은 사람들, 자신의 실력과 장점을 한껏 보여주며 높디높은 취업의 관문을 뛰어넘고 싶은 젊은이들,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해 고객 의사결정자를 혹은 직장 상사를 설득해야 하는 많은 이들에게 두루 권하고 싶다.
- 백승록 (디지털 광고회사 디메이저 CEO)
역설적이게도 이 책은 ‘이타적 설득술’을 다루고 있다. 설득의 목적을 나의 이익, 당장의 이익으로만 한정하지 않을 때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위대해질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와 이론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관계의 방향을 정립하는 데 꼭 필요한 ‘설득의 교과서’다.
- 안용성 (강사큐브 대표)
설득에 대한 고민의 시작을, 아니 그 끝 역시 함께 할 수 있는 롤모델이 이 책의 저자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은 설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많은 분이 이 책을 통해 더욱 유연한 설득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한다.
- 송문규 (유나스엔터테인먼트 CEO)
저자의 30년 광고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든 열두 가지 설득의 법칙이 공개된다. 소문난 30년 전통 맛집의 비법이 공개되는 순간이다. 한 장 한 장 음미하다 보면 경험에서 우러난 진한 이야기에 어느새 푹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 박수정 (성균관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
이 책은 김시래 교수에게 들었던 생생한 현장 수업의 연장선 같다. 그가 겪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을 보면 우리는 협력이 결국 사람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고, 그것이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임을 알 수 있다.
- 정시원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