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고소한 냄새 특별한 점심 식사에 초대합니다! 점심시간에 늦지 않도록 잘 부탁해! 밥솥에서 밥들이 나와 바쁘게 준비합니다. 오늘 점심의 비빔밥 잔치에 친구들을 초대했어요. 여러 친구들이 모일 거예요. 싱그러운 물방울을 머금은 콩나물, 땅속의 양파와 당근, 깊은 산속에 사는 버섯에게 초대장을 보냈어요. 용감한 달걀과 바다 건너 사는 소고기도 물론이고요. 초대장을 받은 친구들은 한데 모여 근사한 비빔밥 잔치를 벌입니다. 톡톡 튀는 재미난 상상력으로 한 끼 식사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한 그릇》 보드북입니다. |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식사를 정말 중요하게 여겨요.
<한그릇>은 음식이 한그릇 만들어지는 과정을
귀여운 그림과 창의적인 내용으로 표현한 책이에요!
재료들이 각자 점심의 한그릇 준비에 초대장을 받고
밥그릇에 모인다는 내용이 재미있었어요
재료들이 있는 장소나 하는 행동 등으로 재료들의 특성을 표현하면서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어요!
<한그릇>은 익살스러운 표현으로 재료와 음식이 준비되는 과정을 표현한 책이에요.
식사를 준비하면서, 식사 시간 전에 함께 읽어본다면
아이들이 재료와 음식에 친근함을 느끼게 할 수 있겠죠?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생활 속 작은 발견에 재미있는 상상을 더해서 이야기를 만드는 변정원 그림책 ??
당근, 콩나물, 애호박 그리고 다른 친구들까지 초대장을 받았어요.
오늘은 파티가 열리나 봐요!
콩나물들은 버스를, 애호박은그물옷을 벗어놓고 씽씽카를, 양파와 당근은 헬리콥터를 타고 가요. 버섯도 씩씩하게 초대받은 곳으로 가네요 ! !!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초대 받은 곳에 모여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한 그릇"을 만들어요.
일러스트가 큼직큼직 귀엽고 다채로워 영유아 친구들이 보기에 좋은 책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채소가 친근하게 등장해 아이들과 야채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ㅎㅎ
색감도, 스토리도 정말 귀여운 책 한그릇 ! 어린 아가들에게 추천합니다 ? ?? ?
우리가 매일 밥상에서 만나는, 어쩌면 아이들은 꺼리는
콩나물과 당근, 양파, 호박들이
실은 이렇게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우리의 밥상에 찾아왔다는 사실을
아이들은 알까요?
한 그릇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책입니다:)
*아티비터스 10기 서포터즈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