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아트 하이딩 인 뉴욕
중고도서

아트 하이딩 인 뉴욕

: 당신이 모르고 지나친 뉴욕의 예술 작품들

정가
22,000
중고판매가
19,800 (1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000원(선불) ?
  • 수뗑이에서 20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36g | 154*218*24mm
ISBN13 9791196725273
ISBN10 1196725276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  판매자 :   수뗑이   평점4점
  •  당신이 모르고 지나친 뉴욕의 예술 작품들
  •  특이사항 : 출간 20210610, 판형 148x210(A5), 쪽수 34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맨해튼 하면 하늘 위로 치솟은 마천루나 그림 같은 주택가, 혹은 최근 들어 도시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유리 건물들이 떠오르실 겁니다.
--- 첫문장

그래머시 파크(Gramercy Park)는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사유 공원입니다. 정원사의 손길로 언제나 깔끔하게 유지되는 무성한 나무숲과 고즈넉한 산책길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에 예쁘게 배치된 벤치는 관광객이 아닌 날아든 새들의 휴식처가 되어 주는 곳이지요. 하지만 이 공원의 자랑거리는 그게 다가 아닙니다. 여기서는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의 조각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p.28

지금 뉴욕의 모습은 그때와는 많이 달라졌지만, 직장인들이 견뎌야 하는 익숙한 피로를 담았다는 점에서 이 조각상은 지금까지도 모두의 공감을 자아냅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당시의 직장인들이 위험한 맨해튼을 떠나 안전한 교외로 돌아가는 것이었다면 지금의 직장인들은 더 이상 맨해튼에 살 여력이 되지 않아 교외로 떠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 p.48

해링이 그린 불법 벽화 중 〈마약은 인생을 망친다(Crack is Wack)〉는 지금까지 남아 있는 최고의 벽화 중 하나입니다. 뉴욕시 공원 관리소가 복구나 보호 작업을 주관하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지요. 당시 해링은 그라피티를 완성한 뒤 곧바로 체포되었지만, 이 벽화가 인기를 끌면서 언론에서 관심을 보이자 혐의가 취하되었고 벌금도 100달러로 낮아졌다고 합니다.
--- p.54

브로드웨이, 45번 스트리트와 46번 스트리트 사이 지하철 환풍구 철망 덮개 사이에 귀를 갖다 대면 타임 스퀘어의 온갖 소음과는 전혀 다른 풍부한 화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1977년 맥스 뉴하우스(Max Neuhaus)가 설치한 〈타임 스퀘어(Times Square)〉라는 소리 조각품에서 들려오는 것입니다. 좁은 공간을 감싸는 웅웅거리는 저음은 이곳을 주위 공간과 확실히 구분 짓는데, 이 소리를 그 아래 지하철로에 위치한 고장 난 차량이 내는 소리로 생각하거나 심지어 폭탄이 폭발하는 소리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 p.68

1912년 타이타닉호에 탑승하며 안타깝게 사망하기 전까지 전 세계에 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이었던 존 제이콥 애스터 4세는 1904년, 센트럴 파크 근처 부유한 동네에 월도프 아스토리아에 버금가는 세인트 레지스 호텔을 지었습니다. 애스터는 프랑스 보자르 양식의 이 호텔을 바닥에서 천장까지, 과하게 꾸민 몰딩과 트롱프뢰유 그림에 이르기까지 아주 화려하게 꾸몄습니다.
--- p.103

동공일까, 유륜일까? 배터리 파크에 설치된 루이즈 부르주아 Louise Bourgeois 의 〈눈(Eyes)〉은 예술가와 꼭 닮은 모습입니다. 다시 말해 교묘하게 기만적이랄까요?
두 조각품은 허드슨 강을 마주하고 있으며 두 개의 반짝이는 꼭지는 뉴저지를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툭 튀어나온 두 개의 동공은 여성의 신체를 담은 부르주아의 관능적인 조각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 p.148

호퍼와 그의 아내는 1913년부터 호퍼가 사망한 1967년까지 케이프 코드를 비롯해 워싱턴 스퀘어 파크(현재 NYU의 일부)에 있는 그의 작업실에 거주했습니다. 꼭대기 층에 위치한 작업실은 난방도 되지 않았고 개인 욕조도 없을 만큼 허름했는데, 호퍼는 자신이 영웅으로 삼는 토머스 에이킨스(Thomas Eakins)가 그곳에서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이 작업실에 머물기를 고집했습니다. 호퍼가 사망하고 10개월이 지난 뒤, 아내 조세핀(Josephine)은 호퍼의 모든 작품을 휘트니 미술관에 기증했습니다. --- p.221

소호 : 〈더 월〉 → 〈뉴욕 보도에 떠다니는 지하철 지도〉 → 도널드 저드 거주 공간 겸 작업실
→ 푸드 레스토랑→ 〈흙방〉 → 〈깨진 킬로미터〉
예술작품 탐방 여정의 공식적인 시작점은 포레스트 마이어스의 〈더 월〉입니다. 소호로 향하는 입구라는 사랑스러운 별명이 붙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감상한 뒤에는 남쪽으로 더 내려와 그린 스트리트로 향하세요. 이곳에서는 발아래를 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10번지 앞에 프랑수아즈 샤인의 〈뉴욕 보도에 떠다니는 지하철 지도〉가 새겨져 있기 때문이죠. 스프링 스트리트 101번지에서는 저드 재단이 주최하는 예술가가 이끄는 투어에 참여해보기 바랍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 이곳에서는 도널드 저드의 삶을 엿볼 수 있으며 그의 작품을 비롯해 다른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p.33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 : 6,000원 제주지역 : 6,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