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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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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 길 잃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 인문학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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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58g | 153*225*20mm
ISBN13 9791158741327
ISBN10 115874132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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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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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젊은 시절에는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뒤에는 다시금 정든 곳으로 돌아오려 한다. 인생은 원심력과 구심력 사이의 길항으로 점철되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원심력과 구심력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인생이 완성되는 건 아닐까.

** 윈스턴 처칠은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 속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주의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아낸다’라고 말했다. 외과수술에서 사망률이 20%라고 하면 몹시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생존율이 80%라고 하면 상당히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전자는 ‘사망’에 중점을 두고, 후자는

‘생존’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 ‘다수결 원리’와 ‘소수의견 존중’이 상충하는 가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 다수가 소수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 그리고 합리적인 설득의 과정을 통해 소수가 기꺼이 동의할 수 있는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 숫자의 논리는 힘의 논리가 아닌 인권의 논리, 가치의 논리로 재구성되어야 한다. 다수자와 소수자의 문제는 배척이 아니라 배려가 답이다.

** ‘손에 망치를 들면 모든 게 못으로 보인다’는 말이 있다. 모든 인간은 편향적으로 인식하고 사고하고 행동한다. 단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한쪽으로 치우친 시선으로는 주변을 둘러볼 수 없다. 내가 선 그 자리가 언제나 나에게 곁을 내준다는 보장도 없다. 세상은 늘 변화를 만들고 내가 굳건히 믿었던 가치가 때로는 나를 내칠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 난 사람은 ‘잘난’ 사람이고, 든 사람은 ‘철든’ 사람이다. 그리고 된 사람은 ‘참된’ 사람이다. 나는
잘난 사람보다 철든 사람이 좋고, 철든 사람보다는 참된 사람이 좋다. 나도 참된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난 사람이나 든 사람보다 된 사람이 훨씬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해본다.

** 무가지보는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한 보배를 말한다. 가치가 없는 게 아니라 가치가 너무 크기 때문에 값으로 따질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쬐는 햇빛, 공기와 물도 그렇다. 부모님의 사랑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매일 당연시하는 것, 그것이 바로 불가사의한 것이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을 만큼 항상 우리 곁에 있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질문을 던져 보자. 지금 당신에게는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

** ‘시비지심’은 시비를 거는 게 아니라 시비를 가리는 것이다. 옳고 그름을 제대로 가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과 척도, 잣대가 필요하다. 시비를 거는 사람은 시비를 가릴 줄 모르고, 시비를 가릴 줄 아는 사람은 시비를 걸지 않는다.

** 우리말에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라는 속담이 있다.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 존재하는 모든 건 쓸모가 있다. 단지 쓸모를 모르고 쓸 줄을 모르는 것뿐이다. 그러니 쓸모없음을 탓할 게 아니라 쓸모를 모르는 나 자신을 탓해야 하지 않을까.

** 선한 의도는 그 자체로 선하다. 하지만 선한 의도가 반드시 선한 결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구체적이고 타당한 방법론이 강구되고 온전하게 현실에 적용되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한 결과를 맺기 위한 ‘선한 노력’이 기울여져야 한다.

**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대 갈등은 또 다른 현대판 마녀사냥이다. 누구나 마녀가 될 수 있다. 마녀재판은 19세기에 이르러 계몽사상의 영향으로 점차 사라져 갔다. 지금 우리에게도 계몽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다른 세대에 대한 낙인찍기를 지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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