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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결국엔 상표등록이 필요합니다

브랜드, 결국엔 상표등록이 필요합니다

김태수 | 북랩 | 2022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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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94쪽 | 288g | 148*210*20mm
ISBN13 9791168361911
ISBN10 116836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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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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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디저트 카페 ‘설빙’이 중국에서 상표를 선점당했다가 되찾았다는 소식과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소개된 포항 덮죽집의 상표등록 관련 논란까지, 이제 브랜드와 관련된 이슈는 우리 사회에서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기술이 있으면 밥 먹고 산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기술 중심 성장이 한국 경제를 이끌어왔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이제까지 기술 중심의 혁신이 한국 경제를 이끌고 왔지만, 기술이 상향평준화되거나 제조 경쟁력이 떨어지는 분야에서는 기술의 중요성이 계속 낮아질 것입니다. 이제는 기술뿐만이 아닌, 디자인과 브랜드까지 균형 있게 경영에 활용해야 합니다. 기술 자체가 중요한 제품이든 디자인이 중요한 제품이든,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제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힘이 됩니다. 이때 브랜드를 ‘재산’으로 만드는 ‘상표등록’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 p.5

라비또의 토끼 모양 디자인은 단순히 한 제품의 디자인이 아닌,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토끼 모양 디자인은 라비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고 꾸준히 응용될 것이며, 이로써 브랜드의 가치는 계속 더해질 것입니다. 기존에는 기술이 밥 먹여준다고 생각했었지요. 이제는 기술만이 혁신의 대상이 아니고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도 중요해졌습니다. 앞으로도 기술 상향평준화는 디자인과 브랜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부각할 것이며, 스타트업이 브랜드를 통하여 지속 성장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곽미나 대표의 사례는 기술을 중심에 두지 않는 창업자나 디자이너에게 큰 희망을 안겨줍니다.
--- p.28

만일 ‘사과’라는 상품에 대해 ‘애플’이라는 상표는 누군가 혼자서 독점할 수 없습니다. ‘사과’를 ‘애플’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만일 누군가 ‘컴퓨터’라는 상품에 ‘애플’이라는 상표를 사용하겠다고 하면 이것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컴퓨터’의 브랜드로 ‘애플’을 누군가 독점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새우깡’은 식별할 수 있는 힘이 있을까요? ‘새우깡’에서 ‘새우’는 과자를 새우로 만들었다는 것을 설명하며, ‘깡’은 과자류에서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결국 ‘새우깡’은 기본적으로 ‘새우로 만든 과자’라는 뜻으로 사용되어 상표로서 식별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농심이 ‘새우깡’을 1973년 상표로 등록하고 오랫동안 사용하여, 이제 ‘새우깡’이라고 하면 ‘농심의 새우깡’이라고 사람들이 인식한다는 점입니다.
--- p.41

미국 상표 제도는 한국과 다르게 상표의 사용을 요구합니다. 이를 ‘사용주의’라고 부르며, 등록주의와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미국 상표등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현재 미국에서 상표를 사용하고 있는지, 앞으로 미국에서 상표를 사용할 계획이 있는지, 또는 외국의 상표등록을 기초로 미국에서 동일한 상표를 사용하고자 하는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따라서 미국에 상표등록을 신청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고려해야 합니다.
--- p.142

A사의 담당자는 자신의 회사 브랜드가 중국에서 계속 선점당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상표를 선점당하지 않을 수 있는지 저에게 문의하였지요. 저는 한발 앞서서 상표등록을 신청해야 한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너무나도 허망한 답변인가요? 특별한 묘책은 없습니다. 또한 중국에는 위조 상품이 성행합니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브랜드를 상표로 등록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상표권이 없다면 아무런 조치도 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국은 위조 상품이 많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 진출할 때 중국 상표에 대한 권리가 있는지 역으로 한국 기업에게 확인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중국도 브랜드를 보호 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강력한 정책과 법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중국에서 상표권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보호하는 전략을 선택해야 합니다.
---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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