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작가의 늑대 가면을 쓴 도련님은 어린 시절을 함께한 추억이 있는 두 사람이 이후 적으로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로맨스 소설입니다. 에메랄드 작가님께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술 방식을 통하여 다른 작품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려고 노력은 하고 계시기는 하였지만 사실 이 책의 이야기 자체는 비슷한 설정들을 가지고 이는 작품들에서 익히 보아왔었던 그것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고 보는데요. 그래도 그러한 단순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한층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도록 만드셨던 에메랄드 작가의 필력만큼은 상당히 돋보였다 보니, 동 작가의 발견에 더 큰 의의를 둘 만한 작품이 아니었던가 싶네요.

에메랄드 작가님의 늑대 가면을 쓴 도련님 리뷰입니다. 제목을 보고는 서양풍 시대물인줄 알았는데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네요.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은 어릴 적부터 인연이 이어져왔습니다. 성인이 되어 남자주인공은 왕명으로 여자주인공의 집안을 역모를 꾀했다는 핑계로 멸문지화 시키는데 앞장서게 되고 두 사람은 이후 재회하게 되는데....

그래출판에서 출간한 에메랄드 작가님의 [대여] 늑대 가면을 쓴 도련님 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작품을 고르실때에 참고하여 주세요!
작품 제목을 봤을때 앞에서는 늑대 가면을 쓰고 사나운척하다가 뒤에서는 순한 양이 되는
남자주인공인가 이것도 계략 남주인건가... 하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근데 그런 내용은 아니고 나름 보면 어릴때부터 여자주인공을 좋아한 순정 남? 에 가까운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