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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빛나는 마법
중고도서

인생이 빛나는 마법

: 당신은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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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48g | 145*210*20mm
ISBN13 9788965781806
ISBN10 896578180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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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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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슬프게도 그러한 생각에 푹 빠져 있을 때 실직은 내 약점,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무능력함은 내 결점의 표식처럼 보였다. 나중에 가서야 이 모든 것이 그저 내 머릿속 생각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 p.60

셀프헬프에 따라 사는 것이 갑자기 내 직업이 됐다. 개선 방법과 강의, 코치, 책, 소득공제되는 연구까지! 모든 걸 배우고 모든 걸 고쳐볼래! 중간 속도라든지 적당한 속도 따위는 내 변속기어에 없었다. 나는 돈을 벌면서, 엄청나게 많은 조언을 무료로 받고 있었다.
--- p.69

우리는 20~30대와는 다른 사람이 됐다. 그리고 상상 이상의 끔찍한 데이트들로 얼룩진 트라우마와, 내가 좋아한 사람이 나와 같이 느끼지 않는다는 실망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40대의 나는 마침내 그래도 괜찮다는 것을 알만큼 충분히 노련해졌다. 나는 훌륭한 삶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계속 그럴 것이다.
--- p.111

커리어에 대해 확실히 알고 싶다는 욕구와 인생의 결말을 알고 싶다는 조급한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심령술이 내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내서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를 바랐다. 매력적인 것들을 갖고 싶어서 미래를 꿰뚫어보고자 한 게 아니었다. 나는 그저 끝을 알고 싶었다.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보다 행복해질 것인지 알고 싶었다.
--- p.197

내 몸무게는 지난 10년 동안 천천히 늘어났고, 나는 그것을 알고 있었다. 체중계에서 볼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미처 몰랐던 게 있다. 새해 전야제 파티(즉, 먹자 시즌의 막바지)에 가려고 머리끝까지 꽁꽁 싸매고 나가려 하던 순간 나는 패딩 코트의 지퍼를 올릴 수가 없었다. 그러니까, 아예 여미지도 못할 정도였다. 그야말로 패딩의 위기였다. 이 패딩 코트는 2016년에 내가 ‘뚱뚱이용 코트’라고 부르던 옷이었다. 나는 그 전 해에 다른 겨울 코트 20벌의 지퍼가 올라가지 않아서 그 코트를 샀다. 나는 최고 몸무게를 갱신하고 있었다. 꾸준히. 이제는 멈춰야만 했다.
--- p.214

나를 비롯한 웰니스 탐닉자와 중독자들이 요가 수련과 월례 명상 세미나에 참석하고 일지를 쓰고 무지개 치유사와 비둘기를 만나고 그림 카드 뭉치에서 카드를 뽑아내며 의도의 의도의 의도를 세우느라 바쁘게 지내는 동안, 루시는 일만 했고 임원진이 될 때까지 승진의 사다리를 타고 계속 올라갔던 것이다. 루시는 임원 단계에서 진짜 중요한 일을 하고, 두 자녀의 엄마가 됐고, 아내가 됐다. 그리고 위원회며 의회에 참여해서 사회의 전반적인 개선에 기여했다.
이 모든 것이 내가 그놈의 의도를 세우느라 돈과 시간을 쏟아붓는 동안 벌어진 일이다. 나의.바보같은.나날들.
--- p.246

보톡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이 금세 확실해졌다. 누구도 보톡스를 맞지 않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 같았다. 우리는 주름에 있어 모두 평등하니까. 현 상태에서 젊음을 돈으로 사는 일에서 손을 떼는 것은 나를 퇴보시키는 일로 느껴졌다. 그러면 보톡스를 맞는 모든 사람보다 나이 들어 보일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여성이 단합해서 주름을 받아들이고 주사를 거부하고 모두가 우리의 진짜 나이를 드러내기로 동의하지 않는 한, 반페미니즘적이면서 ‘해도_망하고_안해도_망하는’ 수렁에 빠져버리게 되는 것이었다.
--- p.271

그게 문제였다. 나는 내가 모든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가 아닌 것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느라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썼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 바로 내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을 그만뒀던 것이다.
--- p.290

그 순간 내가 지난 10년간 내 자신을 고치기 위해 쏟아부었던 모든 치열한 노력들이… 어리석어 보였다.
그때, 딸깍하고 스위치가 바뀌면서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나는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일 거야. 아마도 지금까지 내내 그랬을 거야.
--- 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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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고칠 필요 없는 모든 것을 고치겠다는 이 ‘미친 대작전’에 웃음을 터트리고 감정을 이입했다. 이 책은 현명하고 위트 넘치고 생각을 자극하고 딱 우리가 원하는 결말을 들려준다. 당신의 휴대전화에도 기치료사 번호가 저장되어 있는가? 그런 게 없더라도 읽기 좋은 책이다.”
- 메리앤 파워 (『딱 1년만, 나만 생각할게요』의 저자)
“고무적이고 유쾌하다. 이 책은 완벽해지려는 우리의 잘못된 모험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나 역시 매일 똑같은 투쟁을 하고 있고, 스테퍼니는 내 급소를 찔러버렸다. 이 세상 모든 해결책을 시도해본 (그리고 비웃어본) 모든 이에게 어울리는 책이라고 확신한다.”
- 파트리시아 벨라스케스 (모델·배우·유네스코 평화의 아티스트, 『똑바로 걸어라』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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