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중고도서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 2,000년 유럽의 모든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정가
16,000
중고판매가
8,000 (5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08g | 140*210*20mm
ISBN13 9791162201046
ISBN10 1162201045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대부분의 역사책은 수많은 사건과 수많은 사람을 다룬다. 물론 이점은 역사라는 학문이 지닌 강점들 가운데 하나로 우리가 역사를 통해 삶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이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것이 내가 항시 염두에 두고 있는 질문들이다. 즉 내게는 구체적인 하나하나의 사건보다 문명의 본질적인 요소들을 포착하고 그것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것들이 낡은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낡은 것들은 어떻게 지속되고 복원되는지를 보여 주고자 했다. 이런 이유로 여기에는 다른 역사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과 사건이 등장하지 않는다. _'서문'중에서

왕들은 귀족들의 손에 좌우되지 않고 통치하기 위해서, 왕의 고유한 조세제도를 확립하기 위해서, 왕이 완전히 통제하는 군대를 갖기 위해서 싸웠다. 하지만 허약한 지위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왕이라고 해도 결코 위협할 수 없는 어떤 것들이 있었다. 사유재산은 신성불가침한 것이 되었다. (중략) ‘모든 것이 왕의 것은 아니다’가 정부에 대한 유럽식 사고의 기초였다. 정부가 제한되어야 한다는 관념은 최초의 정부가 제한된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그리고 사유재산에 대한 권리에서 개인의 권리라는 관념이 나오는데, 이는 서유럽 전통의 핵심이다. _'1. 고대와 중세: 모든 것은 그리스와 로마에서 시작되었다'중에서

교회는 중세 시대에 문명의 중심에 있었는데 교회가 있던 중앙 자리에 빈틈이 생겼다. 르네상스, 종교개혁, 과학혁명, 계몽주의, 낭만주의 운동 이 모두가 상이한 방식으로 교회의 권위를 약화시켰다. 교회, 즉 가톨릭교회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얼마간의 권위를 지니고 있다. (중략) 그러나 대체로 우리는 거대한 세속화의 과정을 따라왔다. 쌍둥이처럼 한쪽에는 과학과 진보, 다른 한편에는 정서와 해방이라는 두 힘이 매우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다. 두 힘은 서로를 강화시키기도, 반대편에 서기도 한다. _'2. 근대: 세계를 제패한 유럽의 힘은 어디서 오는가'중에서

교황과 황제의 투쟁이 지니는 의의는 교황이 결코 황제가 되기를 요구하지 않았으며 황제는 결코 교황이 되기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들 모두 상대편이 존재해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다만 자신들의 상대적인 권력에 대해서 언쟁을 벌이고 있었다. 이것은 서유럽의 매우 중요한 특징으로, 동쪽 비잔티움 제국과 서유럽을 구별 짓는 것이다. 콘스탄티노플의 관행은 황제가 제국의 민간 업무뿐 아니라 교회의 업무도 지배하는 것이었다. 총대주교가 있었지만, 황제가 그를 임명하고 통제했다. 서쪽에서는 교회와 국가, 두 개의 권위가 분리되어 있었으며 독립적이었다. _165∼166쪽, '4. 황제와 교황: 종교와 정치가 공생하는 법'중에서

민족주의는 그들이 속한 국가에 대한 사람들의 애착을 강화시키고 국가를 위해 기꺼이 싸우다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낳았고, 사람들로 하여금 국가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들 자신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투쟁하도록 만들었다. (중략) 민족주의가 전쟁 발발에 기여했다면, 산업화는 전쟁을 더욱 무서운 것으로 만들었다. 새로운 제철 공장과 제강 공장들은 더 크고 더 파괴적인 무기를 더욱더 많이 생산할 수 있었다. _ '들어가기 전에: 유럽을 파괴한 두 개의 힘'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건영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무료배송 (도서산간 : 1,800원 제주지역 : 1,8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