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컨설팅과 자산관리를 해오면서 꽤 많은 부자들을 만났다. 그런 부자들 중 일부 현명한 부자들을 나는 ‘스마트 리치(Smart Rich)’라고 부른다. 그들은 전문적인 투자 원칙을 가지고 놀라운 방법으로 꾸준히 부를 증식시켜나가고 있었다. 나는 이들의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방법’이 일반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지 궁금했다. 확인해본 결과는 상당히 놀라웠다. 일반인들도 그들의 투자 방식을 따라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방식을 자신에게 맞게 변형시킬 필요도 없이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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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영역에서 수많은 시련과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의 부를 이루었다. 다만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러한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부를 이루었기에 그들은 자존감이 상당히 높다. 그들에게는 금융투자도 계속되는 수많은 선택의 일환이다. 그들은 자신이 선택한 것을 잘 번복하지 않는다. 자신이 선택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할 경우 자존심이 상하게 되며, 이러한 상황을 본능적으로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투자할 때 매우 신중하게 선택하며, 자신이 일단 선택한 투자에 대해서는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린다. 물론 한 상품에 전 자산을 다 걸었다면 그렇게 참고 기다리지 못하겠지만 그들은 여유자금을 가지고 투자하며 여러 곳에 분산해 투자하므로, 아무리 급격한 변동이 오더라도 참고 기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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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저축 및 투자를 할 경우에도, 전액을 노후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제한시켜서는 안 된다. 연금저축 및 IRP 등으로 대표되는 노후전용 상품으로 준비해야 하지만, 일부는 유동성이 보장되는 상품으로 가입해야 한다. 본인이 생각지도 못한 시점에 큰 자금이 급히 필요할 때 모든 자금이 유동성이 제한된, 즉 중도 해지 시 손해를 보는 상품으로만 묶여 있어서는 안 된다. 인생에는 굴곡이 있기 마련이며, 필요 시 일부는 다른 목적자금 또는 긴급자금으로 사용 가능해야 한다. 비록 노후를 위해 준비한다고는 하더라도, 가능하다면 전체 금융자산의 최소 50%는 유동성이 확보된 상품에 넣어둬야 한다. 이 내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반드시 기억하고 있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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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이 2가지 목표를 명심해야 한다. 하나는 미국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하여 수익과 안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환의 분산으로 자산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놓는 것이다. 세계 경제 위기 혹은 한국 자체의 위기로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고 이에 따라 한국 자산 가격이 폭락할 경우, 달러 자산을 한국으로 들여와서 저평가된 한국의 자산을 쇼핑하면서 자산의 증가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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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의 경우에는 사실 한 달에 60만 원을 저축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수도 있다. 특히 혼자서 생활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럴 것이다. 그럼 한 달에 60만 원을 저축할 여력이 생길 때까지 기다릴 것인가? 아니다. 단돈 10만 원이라도 지금 당장 시작하자. 10만 원도 여력이 안 된다면, 1만 원이라도 시작하자. 세액공제 상품은 단돈 1만 원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당장 시작한 당신은 아직 시작도 안 한 수많은 당신 또래들보다 나중에 풍요롭고 행복해질 확률을 무려 50%나 올려놓았다. 시작이 반이니까. 일단 시작하면, 비록 적은 돈일지라도 병아리가 닭이 되는 것을 지켜보듯이, 자산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면 재미있어져서, 여기에 계속해서 월 60만 원이 될 때까지 납입해나갈 것이다. 더불어 당신이 풍요롭고 행복한 노후를 달성할 확률도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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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는 반드시 해야만 한다. 다만 투기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지금은 주식으로 대박이 나는 것 같지만 반대로 쪽박을 찰 가능성도 항상 동반된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겨야 한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수익과 손실은 거의 비슷한 크기로 양날의 검처럼 항상 하나의 투자처에 동반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달콤한 수익을 맛볼수록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 변동성을 키우게 되고, 변동성을 키우면 키울수록 한 번에 만회가 불가능한 수준의 큰 손실을 낼 확률이 커져서 장기투자가 어려워지고 결국 투자는 실패로 끝나게 된다. 이제부터 변동성이 큰 몇 개의 주식에만 몰빵을 하여 가슴 졸이며 돈의 노예가 되는 상황에서 탈피하여, 안정적으로 장기간 꾸준히 우상향하는,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는 성공적인 투자의 세계로 이동해야 한다.

<b>스마트 리치들의<br/>자산 증식 방법을 학습하라!</b><br/><br/>기대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돈을 벌 수 있는 시간보다 돈을 벌지 못하는 시간이 더 많아진다. 노후에 사랑하는 사람과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도 필요조건 이상을 갖추지 못한다면 어려울 것이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돈은 정말로 필요하고 중요하다. 그래서 누구나 안정적인 자산으로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자가 되고 싶을 것이다.<br/><br/>부자로 태어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부자의 방법을 잘 관찰하고 그것을 적용할 수 있다면 우리의 자산은 지금보다 몇 배 더 커질 수 있다. 『부자 교과서』는 그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많은 부자를 만나오면서 그들이 자산을 투자할 때 보이는 공통점을 정리해 담았다. 이 책에서 시키는 대로 그대로 따라서 하기만 하면 반드시 행복한 부자로 은퇴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그렇게 될 수 있겠냐고? 그렇게 된다.<br/><br/>이 책에서는 책의 제목대로 부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부를 관리하고 증식시켜나가는지에 대해 알려주며, 이를 토대로 일반인들은 어떻게 부를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1장은 부자들의 특성과 돈의 속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제로금리 시대와 물가를 설명하며 더 이상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돈을 모을 수 없음을 보여준다.<br/><br/>2장에서는 부자들의 특성과 이들이 투자할 때 어떤 원칙과 방법을 가지고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복리와 분산투자, 장기투자를 설명한다. 또한 세금은 도대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절세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리스크에 대비하는 모습을 알려준다. 또한 부자들이 절대 투자하지 않는 상품을 이야기하며 피해야 할 상품을 알려준다. 3장은 자신의 현금흐름과 자산상태를 파악하길 강조한다. 그런 다음 4대 목적자금(주택, 교육, 노후, 결혼)은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지 필요한 상품들을 소개한다. 4장에서는 부동산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초저금리 시대의 기축통화인 달러에는 얼마나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본격적으로 소개한다. 달러 ETF 포트폴리오 투자법을 제시하며 S&P 500 지수를 자세히 설명한다. <br/><br/>5장에서는 사회초년생들은 어떻게 자산을 늘려나가야 하고, 이미 자산이 어느 정도 있거나 상당히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기존의 자산을 잘 지키는 동시에 증식시켜야 하는지, 은퇴자들은 자산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상황별 포트폴리오에 대하여 상세히 기술했고 실행할 구체적 방안까지 제시했다. 또한 실제적으로 부자들의 실전 포트폴리오도 공개해, 어떤 상품에 투자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6장에서는 주식, 채권, 펀드,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처를 비교 분석하고 금을 비롯한 암호화폐 등의 대체자산은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모든 투자처를 비교한 결론을 정리해 담았다. <br/>

나도 투자, 자산관리, 펀드에 관련한 책을 여러 권 써 왔지만, 이러한 내용의 책을 혼자서 완성했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다. 저자가 이 책에 쏟아부었을 엄청난 노력과 열정에 감탄할 뿐이다. 돈에 관련한 모든 것을 원리부터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였으며, 성공 방정식을 논리적으로 상세히 제시함으로써 독자가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한다. 소중한 사람에게 돈과 관련된 책을 한 권만 추천하라면, 고민 없이 이 책을 선택할 것이다.

이 책은 부자 되는 원리부터 실전 전략까지 꼭 필요한 것만 짚어서 알려주는 매우 유용한 책이다. 금융투자 초보는 물론 투자전문가까지 재미있게 읽을 정도로 저자의 고민과 노력이 상당히 녹아 있다. 대부분의 재테크 책은 기대감으로 책을 펴지만, 여지없이 실망감으로 덮는다. 이 책은 다르다. 책을 덮고 나면, 내가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닫게 해줄 것이다. 나도 다시 한번 정독을 하며 곱씹어 읽겠지만, 공대 출신 직장초년생인 나의 딸에게도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수많은 자산관리, 재테크, 투자 관련 책들의 홍수 속에서 만난 보물과 같은 책. 한 권의 책 속에 돈과 관련하여 독자가 원하는 모든 내용을 담고자 한 시도 자체가 신기한데, 저자의 수많은 투자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로 한 권의 책 속에 모든 내용을, 그것도 거의 완벽에 가깝게 담아냈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다. 부자, 사업가, 직장인, 심지어는 증권사나 은행의 PB까지도 항상 옆에다 두고 계속 봐야 할, 책 제목 그대로 부자가 되기 위한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모든 투자자가 행복한 종착역에 쉽고 빨리 다다를 수 있기를 기도해보지만 불행히도 현실은 냉혹하다. 이 책은 투자의 광야에서 갈 길을 잃은 수많은 투자자에게 지도와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주리라 확신한다. 투자 결정에 충분한 가이드를 제시해줄 뿐 아니라, 투자에 필연적으로 동반하는 예상치 못한 비용 및 수업료 또한 상당히 줄여줄 것이다. 나는 저자에게 더 많은 사람이 더 편하고 쉽게 책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동영상 제작도 권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