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와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다. 제일기획과 홍디자인에서 디자이너로 일했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이사이며, 그래픽디자이너클럽 진달래 동인이다. 진달래 이름으로 기획한 전시이자 책인 『視集금강산』으로 동아미술제 전시기획 첫 당선자로 선정되었다.
2002년 예일대학교(MFA)를 졸업하고 그래픽 스튜디오 에스오프로젝트를 만들었다. 현재 에스오프로젝터들과 함게 그래픽디자인이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그래픽디자이너 최문경은 미국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 시각디자인, 스위스 바젤 디자인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를 전공했다. 에프아이디, 홍디자인, 홍익대학교 디자인연구소를 거쳐 서울 상수동에 엑스트라 볼드라는 작업실을 열었다. 디플러스 잡지의 '타이포그래피 투모로우'코너를 기획하여 세계 타이포그래퍼들의 다양한 생각을 국내에 소개하기도 했으며, 현재 홍익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치고 있다.
한글디자이너 임진욱은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고려대학교 MBA를 졸업했다. (주)윤디자인연구소 디자인개발실장과 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홍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타이포그라피 수업을 강의했다. 현재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회원이며 (주)타이포디자인연구소 대표이다.
구체시인 고원은 1951년 전주 출생으로 서울대 문리대 독문과와 독일 자르브뤼켄 대학에서 독문학 전공 및 비교문학 부전공을 했다. 1991년에 로베르트 무질에 대한 논문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1996년부터 서울대 인문대 교수로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