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진실에 갇힌 남자
중고도서

진실에 갇힌 남자

정가
14,800
중고판매가
7,500 (49%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2500원(선불) ?
  • hightime00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592쪽 | 736g | 140*210*35mm
ISBN13 9791158791490
ISBN10 1158791496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데커는 언젠가 땅 밑에 누워 있는 가족에게 자신도 합류하게 될 그날까지, 매년 몰리의 생일마다 이곳을 찾을 계획이었다. 그게 데커의 장기적 인생 계획이었다.
--- p.8

“당신은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를 한 번 더 얻었어. 어쩌면 내가 아직 살아 있는 동안 해낼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아니라도 괜찮아. 당신이 해내기만 하면 난 무죄로 기억될 테니까.”
--- p.15

이미 죽은 거나 다름없는 남자가 살해당했다.
--- p.37

데커는 자신이라면 느리고 고통스러운 죽음보다 빠른 총탄을 선택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살인은 여전히 살인이었다.
--- p.41

“아마 당신에 대한 호감이 점점 커져가나 보죠.” “흠, 난 그저 당신이 점점 커져가지 않는 게 고마울 뿐이에요. 지금 딱 보기 좋아요, 데커.”
--- p.54

“세상의 모든 무게가 아니죠. 내가 맡아 처리한 사건의 무게죠. 이곳에서 일어난 일은 내 책임입니다. 내가 한 행동은 한 남자의 자유를 빼앗았어요.”
--- p.55

“이런 일을 하는 진짜 이유가 도대체 뭐죠?” 데커는 문손잡이에 손을 얹은 채 뒤돌아보았다. “무고한 사람을 굳이 유죄로 만들지 않아도 세상에는 이미 죄지은 사람이 넘쳐나니까요.” “진심으로 호킨스가 무죄라고 믿으세요?” 카츠의 말투에는 불신이 가득 담겨 있었다. “제가 알아내려는 게 그겁니다.”
--- p.119~120

인간은 때로는 진실과 개소리를 도무지 구분하지 못한다. 때로는 그러기를 거부한다. 그냥 거짓말을 믿는 쪽이 더 편할 경우엔 말이다.
--- p.156

“완전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 좋은 사람처럼 보이거나 욕을 먹지 않으려고, 아니면 양쪽 다를 위해 진실을 살짝 손보지.”
--- p.160

“농담이에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 더 많은 마더 테레사가 필요하다는 건 저도 알아요. 그냥 제가 그런 사람이 아닐 뿐이죠. 저라는 사람은 원래 그렇게 만들어지질 않았거든요.” “당신은 어떻게 만들어졌는데요?” “제가 제일 우선이겠죠, 아마. 그리고 전 그걸 인정하는 게 수치스럽지 않아요. 위선자라면 질색이거든요. 남의 등에 칼을 꽂으면서 그 사람들을 위하는 척하는 사람들을 볼 만큼 봤어요. 그래서 전 앞에서 가슴을 찌르죠. 상대가 1킬로미터 앞에서부터 내가 다가오는 걸 볼 수 있게요.”
--- p.166

“내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나라는 인간을 정의하게 만든 실수요. 그건 옳지 않아요.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것보다 더 나빠요. 자신의 영혼에게 거짓말하는 거나 다름없으니까요.”
--- p.208~209

“그…… 그 사람이 진실에는 여러 모습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이해할까요?”
--- p.366

“음, 인생은 놀라움으로 가득하지. 그게 우리가 게임을 하는 이유고.”
--- p.392

심장이 가게 되면 주인 또한 가게 된다. 땅속 2미터 아래로. 하지만 기억은 남는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예전의 모습으로. 하지만 뇌가 가면? 역시 주인도 가지만 이 경우엔 몸은 남아서 누군가 다른 사람의 보살핌에 의존하게 된다. 그리고 그게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남기게 되는 마지막 인상이다. 심지어 그게 정말이지 더는 당신이 아니더라도.
--- p.42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긴 분량에도 순식간에 읽히는 작품. 데이비드 발다치는 전 세계에 걸쳐 그의 신간을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 제인 하퍼 (소설가)
“데이비드 발다치는 변함없이 최고의 스릴러 작가 중 하나이다.”
- 리사 가드너 (소설가)
“등골이 써늘하고 중독성 있으며 늘 심장을 뛰게 하는 서스펜스 작품.”
- 스콧 터로 (소설가)
“여러 모습의 주인공. 설정만큼이나 깊이 있고 반전 있는 플롯.”
- 캐시 라익스 (소설가)
“캐릭터나 스토리 어느 것 하나 희생시키지 않고 빠른 속도로 긴장감과 놀라움을 구축해나간다. 스토리텔러 거장이 만들어낸 또 한 권의 위대한 소설.”
- [연합통신]
“발다치는 노장일지 모르나 그의 손아귀 힘만은 더할 나위 없이 강력하다.”
- [프로비던스 저널]
“평범함을 거부하는 이 책은 읽는 이는 잠시 멈칫하게 할 것이다. 그렇다. 이 작품은 데이비드 발다치, 스토리텔러 거장의 작품이다.”
- [플로리다 타임스 유니언]
“스릴러계의 세계적인 거장 발다치는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작가다. 플롯은 뛰어나고 액션은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물은 매력적이다.”
- [데일리 메일]
“발다치는 여전히 독보적인 이야기꾼이다.”
- [선데이 타임스]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건영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2,500원 (도서산간 : 1,800원 제주지역 : 1,8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중고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