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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지극히 사적인 네팔
섞이지 않지만 밀어내지도 않는 사람들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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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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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 신과 만났다면 이렇게 인사하세요, “나마스떼”
· ‘로미오와 줄리엣’의 눈물이 네팔에도 있다
· 내가 하는 일이 나의 카스트입니다
· 우리는 크리슈나의 후손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어린 공화국
· 한국에서 네팔 맥주를 마시기 어려운 이유
· 소똥도 신성하다
· 눈의 안식처, 히말라야
· 산과 신을 지키는 사람들
· 내 인생을 바꾼 히말라야 등정
· 살아 있는 여신, 쿠마리
· 겁쟁이가 될 바에는 죽는 게 낫다
· 수백 송이로 묶은 꽃목걸이
· 네팔인들이 인천 아시안 게임을 사랑한 이유
· 섞이지 않지만 밀어내지도 않는 사람들
· 2044년생 수잔 샤키야입니다
· 축제에 오신 당신이라는 신(神)을 환영합니다

에필로그

저자 소개2

수잔 샤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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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나고 자랐다. 단국대학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하고, 한국에 13년째 거주 중이다. 2014년부터 종영 때까지 〈JTBC〉 ‘비정상회담’에서 네팔 대표로 참여했다. 현재 군용 낙하산 제작하는 회사에 다니며, 통번역·방송·강연 등 늘 새로운 일들에 도전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 재미를 느꼈던 과목이 세계사였다. 그래서 역사를 전공했지만 제대로 배우지는 못했다. 어쩌다 보니 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여기저기 재미있을 것 같은 곳을 기웃거리며 도망칠 궁리만 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31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6.57MB ?
ISBN13
9791188949403

출판사 리뷰

우리를 유혹하는 선한 눈을 가진 네팔 사람들
섞이지 않지만 밀어내지도 않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


수잔 샤키야는 외국인들이 처음에는 산을 보러 네팔에 왔다가 나중에는 사람을 보러 네팔에 온다고 했다. 네팔 사람들의 ‘선한 눈’에 빠져 인연을 맺고 네팔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다. 여행 작가이기도 한 탁재형 PD는 “네팔에 취재를 갔다가 구룽족에게 입양을 당해 네팔에 가족이 생겼다”고 할 정도다. 네팔을 자주 방문한 사람들은 대부분 네팔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네팔 사람들 이야기를 먼저 한다.

사람들이 네팔 사람에게 빠져드는 건 우연이 아니다. ‘나마스테’로 대변되는 세상 만물을 대하는 태도 때문이다. 세상 모든 것에 신(神)이 있다고 믿고, 그것을 존중하는 네팔 사람들은 네팔을 방문한 이방인들도 신(神)으로 대한다. 계급, 재산, 규범 등 온갖 사회적인 관계에 얽혀 왔던 우리들에게 네팔 사람들은 신선한 충격을 준다. 그들은 우리 안의 신에게 귀를 기울이고 존중해주기 때문이다.

즉, 네팔 사람들에게 우리는 신(神)이다. 이런 존중과 배려를 받으면 우리 역시 겸손해지고 상대를 존중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평화와 평온을 느끼게 된다. 네팔 사람들의 눈이 선한 이유는 우리 역시 그들을 선한 눈으로 보기 때문이다.

수잔 샤키야가 이야기하는 네팔은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나마스테부터 수잔 부모님과 동생들의 결혼 이야기, 히말라야와 셰르파, 쿠마리와 쿠마르, 네팔의 독특한 달력, 국기와 국가(國歌) 등 신기하면서도 매력적인 네팔 이야기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 이야기들은 네팔이 단순히 이국적이고 이질적인 문화를 가진 먼 나라가 아니라 우리와 네팔은 무엇이 같고 왜 다른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징검다리다. 이 디딤돌을 하나씩 밟아가다 보면 우리 앞에는 선한 눈을 가진 매력 넘치는 네팔 사람이 그려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으면 그들을 그리워하며 네팔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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