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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리뷰 총점9.4 리뷰 37건 | 판매지수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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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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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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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62g | 128*188*17mm
ISBN13 9788965965084
ISBN10 89659650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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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주인공 도노 하루키는 왼손만 닿으면 속마음이 낱낱이 전해지는 탓에 어렸을 적부터 외톨이로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악몽에 시달린다. 악몽을 꾼 후에는 어김없이 머리맡에 열쇠 꾸러미가 나타난다. 그쯤 봄 캠퍼스에는 괴현상을 해결해준다는 골동품 가게 폴라리스에 대한 소문이 돈다.
도노 하루키는 열쇠 꾸러미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낮에는 골동품 가게 밤이면 마법도구점으로 변하는 폴라리스를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왼손만 닿으면 타인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힘을 가진 마법사 쓰키시로와 기묘한 해후를 하게 되는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희미하게나마 마음이 깃들어 있다. 의문의 열쇠 꾸러미, 저주의 나무, 소원을 이루어주는 드림캐처로 시작된 기묘한 사건! 주인공 하루키와 쓰키시로는 마법도구점 폴라리스에서 의뢰인들의 괴현상을 해결해주며 진정한 마법의 의미를 알아간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우리 모두 불완전한 만큼 소중한 누군가를 원한다.”

낮에는 평범한 골동품 가게, 새벽에는 마법도구점으로 변하는
폴라리스에서 펼쳐지는 기묘한 이야기!

★★★ 제19회 전격소설대상 금상 수상 작가 ★★★


『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는 읽다 보면 내 곁에 사람을 돌아보게 되는 마법 같은 소설이자 두 남녀의 성장 스토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의 저자 후지 마루는 2012년 전격소설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소설가로 이번 책에서도 그의 특징인 거침없는 문체와 재밌는 세계관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새벽 3시 33분이면 문을 여는 마법도구점 폴라리스에 벌어지는 4건의 미스테리한 사건을 따라 가다보면 인연의 소중함,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회원리뷰 (37건) 리뷰 총점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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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j******3 | 2022.04.2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는 신기로움이 뿜뿜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정확히 책 제목은 ‘새벽 3시 33분, 마법도구점 폴라리스’라고 생각됩니다. 그 시각이 사연이 있기 때문이죠. 한 권의 분량으로 끝나지만, 성장하고 졸업한 느낌의 제목으로 다시 독자들에게 돌아올 수도 있을거란 기대도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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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새벽 3, 마법도구점 폴라리스는 신기로움이 뿜뿜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정확히 책 제목은

새벽 333, 마법도구점 폴라리스라고 생각됩니다.

그 시각이 사연이 있기 때문이죠.

한 권의 분량으로 끝나지만, 성장하고 졸업한 느낌의 제목으로

다시 독자들에게 돌아올 수도 있을거란 기대도 됩니다.

 

 

이 책은 도노 하루키의 시점입니다.

하루키는 왼손이 타인에 닿으면 자신의 생각이 남에게 전달됩니다.

살짝 다르지만 사토라레가 떠올랐습니다.

하루키의 경우는 성가신 능력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도 저주라고 생각했고,

악몽과 매일 찾아오는 열쇠꾸러미는 하루키를 궁지로 몰았습니다.

결국 허무맹랑한 소문이라도 듣고 마법도구점 폴라리스를 찾아가게 되었고,

쓰키시로를 만나게 됩니다.

 

 

쓰키시로는 마법소녀로 하루키와 반대되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폴라리스에서 기이한 현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죠.

서로 다른 듯 같은 하루키와 쓰키시로의 만남과

마법도구에 얽힌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분위기 싸늘해지는 개그를 수시로 치는 쓰키시로와

하루키의 티키타카가 자주 등장합니다.

강력한 마음이 사물에 깃들어 생기는 마법도구는

형태도 자유자재로 바뀌고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몰라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사랑이 느껴지기도 하고,

눈물이 날 정도로 미안함과 감사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두려움을 줄 때도 있었어요.

그래도 공통점은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도와준다는 것 같습니다.

쓰키시로의 개그는 별로지만

마법도구가 등장하는 치유물에 가깝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본 책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포토리뷰 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_ 일상에 마법 한 스푼을 얹는 시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2****a | 2022.05.0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마법이 반짝이는 시간, 서로의 마음이 열리는 시간, 새벽 3시 33분! 마법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용서와 화해, 이해와 사랑!       “내 마법에는 사연이 있어. 새벽 3시 33분, 별이 총총히 뜬 밤에만 완전히 통제할 수 있어.” / 57p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골동품 가게지만 밤이 되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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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반짝이는 시간, 서로의 마음이 열리는 시간, 새벽 333!

마법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용서와 화해, 이해와 사랑!

 

 

 

내 마법에는 사연이 있어. 새벽 333,

별이 총총히 뜬 밤에만 완전히 통제할 수 있어.” / 57p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골동품 가게지만 밤이 되면 마법 도구점으로 변하는 폴라리스. 그곳에는 새벽 333, 별이 총총히 뜬 밤이 되면 마법의 힘을 발휘해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괴현상을 해결해주는 마법사가 있다. 이곳의 주인인 마법사 쓰키시로는 왼손으로 무언가를 만지면 마법이 발휘되는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 선대 때부터 이어져오는 방침에 따라 마법이나 마법 도구 때문에 발생한 사건을 대가 없이 해결해준다.

 

 

 

  어느 날, 폴라리스에 대한 소문을 듣고 한 손님이 찾아온다. 그는 자신의 왼손이 타인의 손에 닿으면 속마음이 낱낱이 전해지는 저주를 가졌다고 믿는 도노 하루키다. 왼손이 닿으면 일일이 표현하지 않아도 될 만한 사소한 감정들까지 고스란히 전해지는 바람에 대인관계에 있어 번번이 문제가 발생한다. 게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잠에서 깰 때마다 머리맡에 기묘한 열쇠 꾸러미가 나타나기까지 한다. 매일 학교 쓰레기통에 버려도 보지만 신기하리만치 열쇠꾸러미는 그에게 다시 돌아온다. 마법사 쓰키시로는 이 괴이한 현상을 해결해줄 수 있을까?

 

 

 

온전히 바라보지 못했던 내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마법 같은 시간

 

 

  소설 새벽 3, 마법도구점 폴라리스새벽 333분이면 문을 여는 마법도구점 폴라리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소설이다. 폴라리스의 주인이자 마법사인 쓰키시로가 같은 학부 동기인 도노를 손님으로 맞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도노는 스스로 저주라고 생각하는 자신의 왼손에 얽힌 비밀과 매일 밤 잠에서 깨어나면 머리맡에 나타나는 열쇠 꾸러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폴라리스에 왔다가 쓰키시로를 보고 깜짝 놀란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사람들이 거듭 쳐다볼 정도로 빼어난 미인이지만, 늘 혼자 다니는 데다 여자들 사이에서는 혹평이 따를 만큼 사회성이 낮아 보였기에 이곳에서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열쇠 꾸러미를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마법 도구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쓰키시로의 말에 도노는 당황해하면서도 호기심을 감추지 못한다. 이때부터 도노는 쓰키시로를 따라 자신의 왼손과 열쇠 꾸러미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마음속에 품은 생각이 강렬해지면 마법이라는 개념이 생겨. 마법이 물건 안에 깃들면 마법 도구가 되고, 사람 안에 깃들면 마법사가 되는 거야. 마법 도구든 마법사든 원래 품고 있던 생각과 관련된 능력을 하나씩 갖게 돼. 그런데 그 힘은 한정되어 있고, 자신도 모르게 발휘되는 까닭에 대부분 악영향을 미치지.” / 22p

 

 

 



 

 

 

 

  점차 열쇠의 정체에 다가가던 도노는 열쇠 꾸러미가 자신의 봉인된 기억을 푸는 마법 도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키시로는 열쇠 구멍 역시 도노의 마음속에 있다며, 어머니를 잃고 자책하던 그의 마음이 기억에 열쇠를 잠그는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었노라 추측한다. 마침내 새벽 333, 스키시로가 마법사로서의 능력이 발휘되는 밤, 열쇠 꾸러미에 봉인된 도노의 기억이 해제되고 과거의 엄마와 만남으로써 불안과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된다. 또한 잊고 있었던 엄마의 사랑과 선명한 온기를 기억함으로써 자신과 화해한다.

 

 

 

엄마는 늘 말했다. 다른 사람을 도우려면 기대기만 하면 안 된다고. 스스로 마음을 여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그래야 마음이 연결된다고. 이제 알 것 같다. 이 마법은 바로 엄마의 가르침을 구현한 것이다. 왼손 때문에 괴로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원래 싸움이 잦고 친구가 많지 않은 성격이었다. 더는 그러면 안 된다는 뜻에서 어머니가 내게 준 마법이 아닐까. / 82p

 

 

 

  이후 저주의 나무, 소원을 이뤄주는 드림캐처, 죽은 사람들이 나타나는 현상 등 각종 마법이 빚어내는 현실의 문제들로 사람들이 폴라리스를 찾아온다. 이들 마법은 때로는 사람들을 불행에 빠뜨리고 꿈속에 주인의 마음을 가두고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기도 하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람을 만나게 하기도 하고 제대로 마주 볼 용기를 내지 못했던 사랑을 발견하게 하기도 한다. 덕분에 우리는 알게 된다. 우리는 저마다 불완전한 존재들이지만 그렇기에 소중한 누군가를 원한다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간절한 마음이 이따금 믿을 수 없이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이것이 모두 쓰바키와 관련 있는 것일까. 뜻밖에 쓴웃음을 지었다. , 이건 사실은 행복한 풍경이 아닐까.

가족의 불행을 기뻐했던 까칠한 할아버지의 본심에는 그 누구보다도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다. 끝없는 사랑을 덤덤히 품은 사람. 그 사랑이 쓰바키에게 기적을 가져다주었다. / 135p

 

 

마법이라는 건 그런 거야.”

?”

내 물음에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쓰키시로가 대답했다.

마법은 후회나 미련 같은 감정을 바탕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 나쁜 감정이 더 강한 힘을 발휘하거든. 이번에는 다행히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마법을 접하다 보면 가끔 견디기 힘든 장면도 보게 돼. 마법이라고 늘 멋지기만 한 건 아니야.” / 141p

 

 

다시 말하지만 난 계산적인 사람이야. 네 과거에 대해서도 아는 게 거의 없지.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쓸데없는 일에 얽매이지 않고 너와 이렇게 마주할 수 있는 것 같아. 열쇠 꾸러미를 계기로 마법을 접했을 때 사실 나 감동했어. 그런데 생각해보니 내가 감동한 대상은 마법이 아니라 날 구하려고 했던 네 마음이었어. 그러니까 뭐랄까. 다시 한 번 힘을 내줬으면 해. 다시 힘을 내서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 이번엔 내가 도와줄게.” / 256p

 

 

 



 

 

 

 

  마법이 반짝이는 시간, 서로의 마음이 열리는 시간, 새벽 333. 폴라리스가 열어 보이는 마법의 시간은 우리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마치 일상에 마법 한 스푼을 얹은 기분 좋은 꿈을 꾼 것 같다. 판타지 소설이자 청소년이 읽을 수 있는 성장소설에 가까운 편이라 가볍게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린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으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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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e | 2022.05.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리 모두 불완전한 만큼 소중한 누군가를 원한다.”마법이 반짝이고 서로의 마음이 열리는 시간, 새벽 3시 33분! 평범한 골동품 가게인 폴라리스는 밤만 되면 마법 도구점으로 변한다. 별이 총총 뜬 밤에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해결해주는 마법사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마법사 쓰키시로! 그가 왼손으로 무언가를 만지면 마법이 발휘된다. 어느 날, 소문을 듣고 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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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불완전한 만큼 소중한 누군가를 원한다.”


마법이 반짝이고 서로의 마음이 열리는 시간, 새벽 3시 33분! 평범한 골동품 가게인 폴라리스는 밤만 되면 마법 도구점으로 변한다. 별이 총총 뜬 밤에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해결해주는 마법사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마법사 쓰키시로! 그가 왼손으로 무언가를 만지면 마법이 발휘된다.


어느 날, 소문을 듣고 한 손님이 찾아온다. 도노 하루키, 그는 자신의 왼손이 타인의 손에 닿으면 속마음이 전해지는 저주에 걸렸다고 한다. 또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머리맡에서 열쇠 꾸러미를 발견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과연 쓰키시로는 과연 그의 고민을 해결해즐 수 있을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희미하게나마 마음이 깃들어 있다!"


문제를 풀어가던 중 매일 머리 맡에 놓여있던 열쇠 꾸러미가 자신의 봉인된 기억을 푸는 마법 도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머니를 잃고 자책하던 그의 마음이 스스로 자신을 봉인한 것. 쓰키시로의 도움으로 과거의 엄마와 만나게 되고 불안에서 해방됨은 물론 엄마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작가는 우리에게 마법이란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라 말해주는 듯 하다. 우리의 생각이, 바램이, 소망으로 이뤄지듯 말이다. 그들이 저주라고 말했던 마법들이 실은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진정한 마법이었음을,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서 충분히 이뤄낼 수 있음을 말해주고픈 것이 아니었던가 싶다. 마법같은 새벽시간이 기다려지는 오늘이다.


'마법이란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만들어내는 거야. 마법 도구 역시 생각지 못한 사이에 생겨나지.' <책 속에서...>


“마법은 후회나 미련 같은 감정을 바탕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 나쁜 감정이 더 강한 힘을 발휘하거든. 이번에는 다행히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마법을 접하다 보면 가끔 견디기 힘든 장면도 보게 돼. 마법이라고 늘 멋지기만 한 건 아니야.” <책 속에서...>



#도서협찬 #새벽3시마법도구점폴라리스 #후지마루 #서라미옮김 #흐름출판 #소설 #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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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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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너무 마법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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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c*****4 | 2023.02.09
평점5점
따듯하고 반짝이는 마법도구점 폴라리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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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 2022.05.03
평점5점
마법을 담고있는 물건의 스토리의 따뜻함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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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w*****o |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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