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둥실이 스마트 스탠드 (포함 어린이 2만원↑)
100만 부 돌파! 초등 3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최신간 여울이와 둥실이를 도와줄 수 있는 떡을 알려 줘! 누적 판매 100만 부(시리즈 전체)를 돌파하며 국내 창작 동화 시리즈의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만복이네 떡집」 여섯 번째 이야기, 『둥실이네 떡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만복이네 떡집』 이후, 어린이 독자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이어진 시리즈가 어느덧 여섯 권에 이르렀다. 태어날 아이들에게 한 가지씩 복을 담아 주는 삼신할머니가 세상을 살아가며 고민과 걱정이 생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만든 떡집, 그리고 그 공간의 힘으로 사람이 된 생쥐 ‘꼬랑지’가 그 은덕을 아이들을 위해 베푸는 이야기들은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떡’과 함께 착하고 선한 판타지 세계를 이뤄 낸다. 무엇보다 국내 순수 창작으로 누적 100만 부에 이른 것은 우리나라 아동문학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다. 6권 『둥실이네 떡집』에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앞둔 여울이의 고민과 소망이 담겨 있다. 둥실이가 여울이네 집에 온 지 일 년째 되는 날, 여울이는 둥실이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지만 둥실이가 큰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너무나 슬프지만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둥실이를 위해 여울이는 무엇이든 해 주고 싶다. 그런 여울이를 지켜보던 꼬랑지는 여울이와 둥실이를 도와줄 소원 떡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번 이야기에서도 먹으면 고통이 사라지는 약떡, 살랑살랑 몸이 가벼워지는 매화떡 등 아픈 둥실이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기발한 떡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소원 떡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이번엔 특히나 만만치가 않다. 처음 보는 낯선 재료를 구하기 위해 나선 꼬랑지는 소원 떡을 만들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커다란 위기를 맞는다. 둥실이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여울이의 절절한 마음과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애쓰는 꼬랑지의 모습이 슬프지만 아름답게 펼쳐진다. |
#내돈내산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에게 보여주려고 구매한 책입니다.
떡집 시리즈 첫 번째인 만복이네 떡집부터 둥실이네 떡집까지 전부 구매해서 보고 있어요.
반복 독서를 하는 딸아이는 빌려서 보는 책은 늘 아쉽기 때문에 좋아하는 책은 사줘야합니다.
아이가 일곱 살 때 그림책에서 글 책으로 넘어갈 때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책이라
저도 떡집 시리즈는 정말 애정하는 도서에요.
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을만큼 검증이 된 책이기도 하고
재미와 감동, 유익을 한 번에 잡은 책이라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만복이네 떡집에서 시작한 떡집 시리즈의 최신판을 아이에게 접하게 해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시리즈가 계속 될 수록 흥미가 조금씩 떨어져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새로 나왔다고 하면 사달라고 하고 끝까지 읽어 보는 편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도 두루 볼 수 있는 책이라, 어느 정도는 독서 습관을 잡아 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