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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 제로 웨이스트로 가는 자원순환 시스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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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82g | 140*205*20mm
ISBN13 9791187135258
ISBN10 11871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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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쓰레기 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강연에서 종종 이런 질문을 하면 열이면 열 모두 종량제봉투에 들어가는 쓰레기를 이야기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범위를 좁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데요. 쓰레기 문제를 향한 이런 협소한 시각이 오늘날 기후 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버린 고체 물질만이 아니라 인간이 배출하는 모든 오염물질을 말해요. 대기 중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기체로 된 쓰레기고 수질 오염물질은 액체로 된 쓰레기잖아요. 하늘로, 바다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오염물질의 배출 원인은 모두 인간이생산하고 소비한 데서 나왔습니다.
--- p.16

많은 분이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궁금해하는데요. 카페에선 생분해성 플라스틱 컵을, 편의점에선 생분해성 비닐을 쓰며 환경을 위한 거라고 홍보하는데 또 한쪽에선 그린 워싱Greenwashing(친환경으로 위장해 소비자를 속이는 마케팅)이라고 하니 헷갈리죠. 더구나 플라스틱 용어에는 어려운 전문어가 많이 섞여 있어 거리감도 있고요. 의식주 전반을 휘두르고 있는 플라스틱에 제대로 대항하려면 대체 플라스틱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더 많이 정확하게 알아야 기업 마케팅에 휘둘리지 않고 뚜렷한 목소리를 낼 수 있으니까요.
--- p.54

일회용품과 포장재 문제를 고민하다 보면 결국 소비자 실천을 넘어 기업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시스템이 받쳐주지 않으면 개개인의 노력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재사용 사회로 가기 위한 구체적인 시스템 설계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요. 2018년은 소비자들이 나서서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 도입을 정부에 강하게 요구한 해입니다.

2020년 법안이 통과되어 2022년 12월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카페나 소비자 모두 일회용 컵 사용이 불편해지는데요. 이렇게 되니 누가 강요하지 않았는데도 기업이 다회용 컵 보증금 시스템을 시작하게 되었죠. 2021년부터 스타벅스가 다회용 컵 테이크아웃 사업에 나선 이유입니다.
--- p.104

옷 1킬로그램을 세탁할 때 아크릴섬유는 약 17만 개, 폴리에스터와 면혼방소재는 50만 개의 미세플라스틱을 내보냅니다. 먼 나라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당면한 문제죠. 서울시립대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한강 물 20리터당 미세플라스틱 143개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엘런 맥아더 재단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바다로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의 35퍼센트 정도가 섬유 세탁 과정에서 나온다고 해요.
--- p.125

1998년부터 서울시는 본격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시범 사업을 시작하는데, 대도시부터 단계적으로 재활용 체계가 만들어집니다. 초반에는 음식물로 가축 사료를 만들자는 흐름이 대세였어요. 남은 음식물로 가축을 키운 경험과 수입품에 의존하던 사료를 대체해 외화를 절약하자는 시대적 요구가 맞물린 결과인데요.

그러다 1999년 경기도 포천의 한 농장에서 음식 쓰레기로 만든 사료를 먹은 소가 집단 폐사하는 사건이 터졌죠. 당시 유럽에서도 광우병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료화에 문제의식이 생기고 퇴비화 시설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미 운영되고 있던 민간 사료화 시설은 어쩔 수 없으니 놔두고 지자체 재활용 시설을 퇴비화 시설 중심으로 설치하게 돼요.
--- p.140

전 세계 생활 쓰레기가 매년 20억 톤 정도 발생하니 전자 쓰레기는 생활 쓰레기 발생량의 5퍼센트 정도 됩니다. 양으로 따지면 다른 쓰레기에 비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주목해야 할 이유가 있어요. 바로 전자 쓰레기의 질적 특성 때문입니다. 전자 쓰레기는 상반된 두 얼굴을 하고 있는데요. 자원 가치는 높지만 유해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원 가치가 높으니 너도나도 재활용에 뛰어들지만 유해 물질을 잘못 처리하면 재앙이 되죠. 유해 물질 처리 능력도 없으면서 돈을 노리고 뛰어드는 사업자를 막아야 하니 관리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 p.168

건설 쓰레기는 어떻게 재활용되고 있을까요? 환경부 통계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평균 재활용률은 무려 98퍼센트입니다. 발생량을 걱정하다가도 재활용률을 보면 안심이 되는데요. 과연 통계처럼 건설 쓰레기는 원활하게 재활용되고 있을까요? 숫자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면을 봐야 합니다. 통계에서 재활용으로 집계된 것은 재활용업체로 반입된 양을 의미합니다. 건설 쓰레기는 대부분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덩어리인데요. 재활용업체에서는 이것을 기계로 여러 차례 부순 다음 모래나 자갈로 재활용합니다. 전문 용어로는 순환골재라고 하죠.

그런데 재활용업체로 들어갔다고 해서 모두 재활용이 되는 건 아니고, 순환골재로 만들어졌다고 모두 사용되는 것도 아닙니다. 만들어놓고도 정작 사용하지못한 골재들이 재활용업체 주변에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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