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7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390g | 166*245*20mm |
ISBN13 | 9791166833014 |
ISBN10 | 1166833011 |
발행일 | 2022년 07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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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390g | 166*245*20mm |
ISBN13 | 9791166833014 |
ISBN10 | 1166833011 |
Unit 1 Drinking 음주 문화 Unit 2 British Food 영국 음식 Unit 3 British Weather 영국 기후 Unit 4 UK vs. US 영국 영어 vs. 미국 영어 Unit 5 Etiquette in the UK 영국 예절 Unit 6 British Weddings 영국의 결혼식 Unit 7 Office Culture 회사 문화 Unit 8 Exercise 운동 Unit 9 Have You Ever? 술 게임 Unit 10 If… ~라면 |
(사진 파일 올리기 너무 힘드네요.. 제공하지 않는 유형의 파일이라고 하나도 안 올라가다니 ㅠㅠ
https://blog.naver.com/grayemilio/222822393960
에서 사진과 함께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휘연입니다.
오늘은 영어공부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어쩌면 많이들 알고 계실지도 모르는 #브릿센트 의 책이에요!
영어 공부를 하면서 주로 문법(문법덕후니까요)이나 읽기를 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스피킹 부분은 좀 소홀한 편이에요.
하지만 요즘 한창 #영국발음 에 꽂혀 있어요.
스피킹을 따로 더 공부하는 데는 관심이 없지만,
왠지 영국발음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서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찾아봤어요.
그 때 발견한 것이 바로 이 브릿센트였답니다!
어머 어머, 이 영국발음 날것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채널이라니!!
브릿센트는 수업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저는 아직은 여유가 되지 않아 혼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와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생각보다 책이 얇다 싶었는데, 구성이 단순했습니다.
실제 대화문, 해석, 사용된 어휘와 표현 다음에 연습문제.
마지막으로 영국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국영어에서 사용되는 표현들과 발음을 주로 공부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날 것 그대로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0가지의 주제로 대화가 구성되어 있는데,
영국 이야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거라 또 흥미롭더라고요.
저는 음주문화에 전혀 관심이 없지만,
얼마전에 영국의 pub 관련 공연을 봤더니
펍 문화에 대한 글도 재밌게 읽었어요.
뭔가 보너스 같은 느낌.
영어 공부 방식은 해보시고 본인이 편한대로 하셔도 좋고,
저는 마침 영상이 있어서 이 영상대로 따라해보았어요.
https://youtu.be/eQzOHgx57V8
1. 들어보기 (받아쓰기)
몇 번을 내용을 추측하면서 들어보는 단계에요.
스크립트 보지 않고요.
영상에서 그냥 들어도 되지만, 받아쓰기를 하는 것도 좋다고 되어 있어서
저는 받아쓰기를 했어요.
이전에 AP 받아쓰기를 몇 번 했는데
힘들어서 포기했거든요 ㅋㅋ
이건 한 페이지니까 괜찮을거야 했는데 ㅋㅋㅋㅋ
너무 힘들었어요.
일단 그냥 대화문이기 때문에 음질이 완전 깔끔하고 좋은 건 아니에요.
게다가 날것 그대로의 대화라서 정신이 혼미해지고요 ㅋㅋㅋ
심지어 제가 전혀 모르는 문화들의 내용이라
낯설어서 놓치기 쉽더군요.
그래서 호기롭게 영상을 찍으면서 아이패드로 들었는데,
외부 소음도 심하고
음량을 마냥 높일 수도 없어서
포기하고 폰으로 가까이 두고 들었습니다 ㅋㅋㅋ
2. 스크립트 확인 및 분석
저는 첫번째 문장에 how you doing 같은 문장은 이미 너무 잘 알고 익숙하니까,
그냥 how are you doing이라고 한 걸로 들려요.
제 뇌가 마음대로 채워넜는 거죠 ㅎㅎ
to be honest도 honestly라고 마음대로 같은 뜻 다른 단어로 채워넣고요 ㅋㅋ
받아쓰기를 하니까 얼마나 엉망진창으로 듣고 있는지 알겠어요.
처음 보는 단어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도 있고요.
토마토는 토마토라고 발음은 하지만 한국어처럼 한글자 한글자 친절하게 해주진 않아요.
그래서 못 알아 들었습니다.
데헷.
영국 발음은 갈 길이 머네요 ㅋㅋㅋ
내가 들을 수 없었던 것들을 체크합니다.
3. 표현 확인 및 연습 문제
표현을 그대로 연습하는 과정이지요.
일부러 글자로 쓰면서 문장을 소리내 읽었어요.
입에 좀 붙으라고요 ㅎㅎ
4. shadowing
이제는 그 대화문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시간입니다.
영어공부의 꽃 shadowing 만한 게 없죠 ㅎㅎ
그런데 각 단어 발음도 영국식으로 안 되다 보니,
문장을 통째로, 문단으로 따라말하기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단어 발음부터 하나씩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5. 스크립트 없이 다시 듣고 이해하기.
앞에서 열심히 연습했다면 아마 무난하게 넘어가도 되는 단계가 아닐까 싶어요.
(사견입니다)
대화문은 책 표지에 있는 QR링크를 따라가면 됩니다.
책에는 유튜브나 팟캐스트를 활용해도 좋다고 하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부분은 좀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unit2 음식에 대한 대화는 6페이지에 나눠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음원은 하나 통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재생하면 버튼이 너무 작게 되어 있어서
한 문장씩 끊어읽기나
중간에 멈추거나 하는 등 조작하기가 힘들더라고요.
페이지 별로 차라리 나눠주시던지,
웹 페이지를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튜브나 팟빵(저는 팟캐스트는 안 써서 모르겠습니다.)에서도 찾을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어느 영상이나 파일인지 알 수 없더라고요.
의도도 좋고 공부할 내용도 좋고
약간의 역경(?)이 될 것 같은 것도 다 좋은데
반복듣기가 너무 힘들것 같아요.
한 문장씩 반복하거나 끊어서 듣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ㅎㅎ
1분 가량의 대화문인데 이것도 조작이 힘들어서 따라 읽기를 시도하다가 포기해버렸습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교재라 좀 더 활용하고 싶은데,
그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면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출판사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미국 영어로 도배된 영어책들 사이에서
진짜 제대로 된 영국 영어를 발견한 것 같습니다.
특히 MP3는 원어민들이 라디오처럼 대화를 나누면서 내용 소개를 해주니까
실제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전부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하려고요.
제가 본 영국 영어 관련된 책 중에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