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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꿈속에서도 상상했던 무대를 오르며
1악장 삶이 아찔한 번지 점프처럼 느껴진다면 한계에 부딪힌 순간이 바로 내가 성장할 시간 금메달리스트의 마음가짐 언제나 나만은 내 편이 되어주어야 한다 타인이 내 마음에 쓰레기를 버리게 두지 마라 때로는 실패도 꼭 필요한 퍼즐이 된다 인터미션: 프레데리크 쇼팽, 왈츠 7번(Op.64 No.2) 2악장 오직 나만을 위한 꿈을 꾸자 하나의 문이 완전히 닫힐 때 그럼에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목표가 있는가? 단지 한 발자국씩만 더 디디면 된다 흔들릴 때마다 나를 붙잡아준 것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면 인터미션: 요하네스 브람스, 인터메조(Op.118 No.2) 3악장 연습하라, 상상이 현실이 될 때까지 왜냐고 묻지 말고, 어떻게 해낼지 고민하라 거북이가 토끼에게 대결을 신청한 이유 상상의 힘 더 적게, 대신 더 철저하게 하라 행동은 생각의 거울이다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가꾸는 법 이틀의 법칙 인생이라는 선물 인터미션: 클로드 드뷔시, 파고다 4악장 인생은 솔로가 아니라 하모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것들 행복의 방정식 영혼과 만나는 기쁨 당신이 쓸 수 있는 최고의 초능력 인생의 노를 함께 저어줄 사람을 찾아라 타인과 연결될 때 우리는 더 행복하다 인터미션: 프란츠 슈베르트, 즉흥곡(Op.90 No.3) 5악장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는 법 내년에 더 젊어지는 비법 우리가 매일 만 보씩 걸어야 하는 이유 절제는 나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매일 나를 위한 무대를 준비하라 앙코르: 아름다운 연주를 절대 멈추지 말아요 |
그렇다면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무엇일까? 바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가장 훌륭한 재능은 천재성 같은 게 아니라고 믿는다.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바로 끊임없이 상상하고 그것을 이루려 노력하는 재능이다.
---「서곡. 꿈속에서도 상상했던 무대를 오르며」중에서 전공 시험을 앞두고 죽기 살기로 피아노에 매달려보겠다 다짐했던 고등학교 1학년 때의 나는 나도 모르게 금메달 따는 선수의 마음가짐으로 시험에 임하고 있었다. 나의 한계를 극복할 만큼 모든 것을 걸고 집중했던 그 노력의 과정에서 ‘이 정도면 충분하다’와 같은 협상 따위는 없었다. 그때 내 안에서 내가 반드시 해낼 것이라는 강렬한 믿음이 싹트기 시작했다. 진정한 변화의 시작은 언제나 내 한계의 끝과 맞닿아 있었다. (...) 내가 움직이지도 않는데 내가 있어야 할 곳에 다다를 수는 없다. 하지만 한 발짝씩 최선의 노력을 다했을 때에는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어느새 성큼 다가서 있었다. ---「1악장. 금메달리스트의 마음가짐」중에서 꿈을 꾸는 일 자체가 힘들 때도 있다. 나는 꿈을 꾸기 위해서는 마음에도 근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몸의 근육이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줄어드는 것처럼, 꿈을 꾸는 근육도 우리가 쓰지 않을수록 굳어지고 더 약해진다. 그렇게 우리는 스스로를 ‘현실’이라는 상자에 가두고, 상상의 한계선을 미리 그어버리곤 한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상상이 라 해도 우리는 우리를 자유롭게 풀어놓는 법을 너무 모르는 것 같다. ---「2악장. 단지 한 발자국씩만 더 디디면 된다」중에서 사람들은 종종 내가 태어날 때부터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엄청난 의지력을 타고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내가 지극히 평범한 데다가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히 의지력이 강하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한 가지 비밀이 있다면, 나는 무슨 일이든 계속할 수 있는 습관의 시스템을 만드는 데 익숙하다는 것이다. 습관의 시스템이라고 하면 거창하게 들리지만, 아주 강력하고도 간단한 원리를 발견한 것에 가깝다. ---「3악장. 거북이가 토끼에게 대결을 신청한 이유」중에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와 나의 영혼은 함께 여행 중이다. 나는 나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건 뭘까? 나는 언제 행복을 느낄까? 세상의 어떤 유혹이 와도 절대적으로 믿고 흔들리지 않는 인생의 원칙은 무엇일까? 우울한 감정에 허덕이다가도 다시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올까?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건 오로지 나뿐이다. ---「4악장. 행복의 방정식」중에서 나는 명상을 통해 나쁜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다고 믿는다. 물론 언제나 통하는 건 아니겠지만 명상을 통해 나를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노력을 하기 때문에 나의 감정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명상은 지금 현재에 나를 더 온전히 머물 수 있게 한다. 지금 내가 먹는 음식, 내가 보는 사람들, 나와 이야기 나누는 목소리, 내가 느끼는 이 음악, 손끝에서 느껴지는 피아노 건반의 촉감에 집중할 수 있다. 어떨 때는 이런 노력들이 내 인생을 더욱 천천히 흐르게 도와주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이 순간을 더 깊게 느끼고 음미할 수 있도록 말이다. ---「5악장. 내년에 더 젊어지는 비법」중에서 우리는 오로지 오늘,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 어떻게 살아갈지를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우리가 언제나 선택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순간을 최대한 충실히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이 소중한 순간을 그냥 허비할 것인지를 우리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러니 우리는 그저 언제나 사람들과 연결되기를, 사람들을 도울 수 있기를, 더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가기를 선택하면 된다. ---「앙코르: 아름다운 연주를 절대 멈추지 말아요」중에서 |
“당신에게는 영혼을 울리는 간절한 꿈이 있습니까?”
불안과 좌절의 순간마다 다시 일어나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 오른 피아니스트의 치열한 꿈의 기록 “어렸을 때부터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데 너무 늦은 걸까요?”, “현실감각 없이 꿈만 꾸다 이도저도 안 된다면 그땐 어떡하죠?” 사람들은 마음 한 구석에 이루고 싶은 꿈이 있지만 시기를 놓쳐서, 돈이 안 돼서, 재능이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시도하기도 전에 포기하곤 한다. 성공할 거라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이 책의 저자 김지윤은 꿈을 이루려면 ‘백만 번의 상상’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세계적 피아니스트가 되고자 했던 원대한 꿈도, 사랑이 가득한 가정을 이루고 싶었던 소박한 바람도 모두 아득하게 멀어지던 순간, 오히려 인생을 바쳐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상상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최고의 모습을 상상하는 마음의 훈련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 안의 가능성을 발견했고, ‘안 될 이유는 또 무엇인가?’ 질문하며 상상을 현실로 바꿀 동력을 얻었다. 혹시 당신은 지금 새로운 꿈을 꾸고 있는가?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가장 방대한 꿈은 무엇인가? 상상은 자신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저자가 ‘백만 번의 상상’으로 외부의 역경과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꿈을 찾아간 이 기록은 우리에게 마음의 근육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이에겐 희망과 용기를, 꿈을 잊고 살았던 이에겐 다시 한번 뜨거운 열정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나는 오늘도 연습실로 향한다!” 타고난 재능 없어도, 매일의 작은 습관으로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 우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라면 당연히 뛰어난 재능과 의지력을 타고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고의 명문 음대를 졸업하고 모든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 뉴욕 카네기홀 전석 매진이라는 성공적인 데뷔를 하기 전, 저자는 부산시 개금동에서 나고 자란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리고 그는 우리에게 “내가 특별한 게 아니다. 내가 길들인 일상의 습관이 나를 매일 연습할 수 있게 이끌어 준다”라고 고백한다. 저자는 네 살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피아노 학원 연습실에 앉아 그날의 연주를 해내는 건 오로지 어린 그의 몫이었다. 물론 피아노를 연주해온 3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도저히 연습실로 향하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연습이 싫었던 날, 계속되는 연습에도 늘지 않는 실력에 자신에게 실망한 날, 태어날 때부터 재능을 타고난 친구가 마냥 부러웠던 날도 셀 수 없이 많았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재능보다 더 크고 의미 있는 불씨는 절대로 멈추지 않는 꾸준함이다. 다행히 이 꾸준함은 누구나 노력하면 스스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되뇌며 자신과의 사투를 이어갔고 그 노력의 끝에 성장의 법칙을 발견했다. 그리고 지금, 그는 자신이 깨달은 습관에 내제된 진정한 힘을 절실히 공감하고, 또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기’, ‘이틀의 법칙’, ‘단순화의 중요성’ 등 평범함을 뛰어넘기 위해 철저히 몰입해온 과정에서 깨달은 자신의 원칙을 경험을 통해 증명해 보인다. 비단 피아니스트만이 아니다. 우리 모두 인생이라는 자신의 무대에 오른 주인공들이 아닌가? 하루도 빼놓지 않고 피아노를 연습하며 살아온 경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관의 시스템’을 세울 수 있다는 진솔한 메시지는 독자인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강력한 믿음을 심어준다. “실패의 끝에서 언제나 나를 위해 준비된 답을 찾았다!” 꿈을 잊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뜨거운 응원과 위로 저자는 코로나로 도시가 봉쇄되고 집 안에만 머물러야 했을 때 처음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평범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멈춰버렸지만 고난이 멈추기를 기다리는 대신 한 발자국 나아가기로 결심했고, 예정되었던 콘서트가 취소되는 등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갔다. 이처럼 저자가 위기에 부딪힐 때마다 앞을 향해 한 발자국 내딛기를 주저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을 향한 무한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에 극도의 긴장감에 시달리고, 완벽주의라는 덫에 걸려 옴짝달싹하지 못하며, 고독과 허무함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마다 저자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신 안에서 답을 찾을 때 그 진실한 목소리는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 그렇게 완성된 책 『백만 번의 상상』은 사실 2021년 미국에서 먼저 출간되어 많은 유명 인사와 독자에게 사랑받은 책이다. 미국에서 처음 출간됐을 때 “내 안의 창조성을 끌어내고 나를 움직이게 하는 책!”, “저자의 치열한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길을 만나게 된다!” 등 저명한 라이프코치들과 음악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책을 읽은 독자들 또한 “최고의 삶을 살게 하는 책”이라는 평을 남기며 책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에 크게 공감했다. 이번에 한국에서 해당 책 번역 출간 작업을 할 때는 저자가 직접 번역 작업을 진행하면서 원서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한국 독자들도 김지윤 피아니스트가 절망 속에서 끄집어낸 따뜻한 위로와 용기에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