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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경영하라

AI로 경영하라

: 국내 최고 디지털 전략 전문가가 제안하는 인공지능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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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96g | 148*220*19mm
ISBN13 9791168340527
ISBN10 116834052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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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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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어떤 문제에서 인간보다 빠르고 확실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그 결과가 정말 가치를 발하는 건 현재의 가치관과 윤리성에 부합하는 경우에 한해서다. 때문에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업 프로세스를 분석하여, 어디까지는 인공지능이 해결하고 어디부터는 인간이 해결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디자인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의 성격에 따라 별개의 프로세스를 갖추어야 할 수도 있다. 또 헨나 호텔 사례와 홍콩 재벌 사례에서 보듯 기존 조직이 인공지능을 통제하면서도 그 ‘새로운 힘’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도 있다.
---「프롤로그」중에서

1900년 뉴욕 5번가에 처음 자동차가 등장했을 때를 떠올려보자. 사람들은 마부가 없어지고 거리의 말똥 청소부도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다. 철강 산업의 발달로 새로운 파생 산업과 일자리가 생겼고, 교통의 발달로 주거지가 확장되며 직업과 일의 형태도 바뀌었다. 사실 기술 발달과 인간의 일자리 변화는 여러 가지가 작용해 복합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1970년대 들어 은행에 ATM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이 기계가 직원이 할 일을 대신함으로써 은행 직원의 대규모 감축을 불러올 것이라 예상했으나, 그런 일은 지난 30년 동안 전혀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은행 직원의 수는 2010년까지 계속 증가했다.
---「ATM은 정말 은행원의 일자리를 빼앗았을까」중에서

미국 MIT의 미디어랩에서 분사한 소프트웨어 업체 어펙티바(Affectiva)는 감정 감지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람의 표정뿐만 아니라 보디랭귀지, 말하는 패턴 등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87개국 60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약 90퍼센트의 정확도를 나타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포춘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25퍼센트 이상이 감성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데이터와 감정을 동시에 분석하는 일」중에서

약 10년 전부터 유명 헤지펀드들은 인공위성이 촬영한 사진을 판독해 월마트, 홈디포, 타깃 등 미국 대형 소매업체의 매출을 예측하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사는 기업이 실적 발표를 하기 전 경쟁사보다 먼저 그 기업의 실적이 좋을지 나쁠지를 알고 싶어 한다. 전통적인 방법은 사람을 고용해 매장에 드나드는 고객들을 매일 직접 세어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최근에는 CCTV를 설치해 출입하는 사람을 세는 기업도 있고, 대형 소매업체 주차장의 위성사진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뒤 방문 차량 수를 산출해 매출 예측에 활용하는 기업도 있다.
---「주차장 사진으로 기업 매출을 예측하다」중에서

여기에서 핵심이 드러난다. 생명의 다리 프로젝트는 자살 시도를 ‘예방’하는 프로젝트였지, 자살을 시도한 사람을 더 살리려고 구명보트나 구조대 수를 확대하는 ‘구명’ 프로젝트가 아니었다. 이것은 프로젝트 이전과 이후의 자살 시도 집계 방식에 변화가 있었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생명의 다리’ 캠페인 이전에는 직접 다리에서 뛰어내리거나 소방대가 출동해야 자살 시도로 집계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생명의 다리’ 캠페인 후에는 생명의 전화, CCTV, 순찰, 교량 이용 시민의 신고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발견된 자살 시도가 모두 통계에 들어간 것이다. 결국 집계 방식의 변화가 자살 시도 수의 폭증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
---「‘죽음의 다리’가 된 ‘생명의 다리’」중에서

우리는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을 활용할 때 우리가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답을 찾기를 바란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정보와 인공지능이 생각하는 정보는 전혀 다를 수 있다. 소 사진을 보고 ‘소’라고 곧잘 답하던 인공지능이 사진의 배경을 초원이 아닌 다른 풍경으로 바꾸자 소를 전혀 못 알아봤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모든 동물을 100퍼센트 가까운 정확도로 맞히던 인공지능이 코끼리 피부 이미지를 입힌 고양이를 ‘코끼리’라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치명적인 인공지능의 ‘지름길 문제’」중에서

일론 머스크가 텐트 공장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공정 프로세스에 맞지 않는 로봇을 걷어내고 그 자리를 사람으로 채우는 것이었다. 그가 인정했듯이 ‘가장 선진화된 로봇이 생산 효율을 떨어뜨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처음에 설계했던 생산 공정은 단순히 기존의 생산 방식을 자동화하는 것이었다. 즉, 원래의 프로세스에서 인간이 하던 일을 로봇이 대체하게 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머스크는 그것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인공지능과 로봇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단순 대체가 아닌, 인간과 인공지능이 협업하는 새로운 방식이 설계되어야 한다는 것을 비로소 이해한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공장을 로봇 대신 사람들로 채운 이유」중에서

연구진들은 논문을 통해 앞으로 기업에서 많은 의사 결정(투자 전략이든 채용이든)이 인공지능과 함께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리고 한쪽으로 쏠리는 편견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다. 이에 덧붙여 인공지능의 의사결정을 단순하게 무시하거나 인간보다 더 나은 무엇으로 보기보다는, 팀원 한 명이 제시하는 의견으로 보면서 전체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 안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어떤 데이터가 어떻게 모여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을까」중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는 결론적으로 하나다. 그것은 ‘왜(why)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가?’이다. ‘왜’라는 질문은 인간의 목적성을 나타내는 유일한 창구다. 이 질문을 통해 인간은 가설을 만들고 테스팅하면서 지식을 만들어간다. 향후 인공지능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나가겠지만 ‘질문할 수 있는 인간’은 인공지능과 차별화될 것이며, 각 산업 분야의 전문가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가설, 검증, 러닝을 통해 초전문가가 될지 인공지능의 대체자가 될지 결정될 것이다.
---「새로운 지식을 만드는 능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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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거대한 데이터로 이루어지는 인공의 지능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인류에게는 혜택을, 개인들에게는 일자리의 불안함을 만들어냅니다. 경쟁이 아니라 협업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향상시키는 사람만이 진정한 경쟁력을 얻는 시대, 그 비법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송길영 (마인드 마이너, 『그냥 하지 말라』 저자)
AI가 얼마나 똑똑하고, 또 얼마나 바보 같을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런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가장 잘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당신은 비로소 테크노혁명의 시대에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혜안을 얻게 될 것이다.
- 정지훈 (K2G 테크펀드 파트너, 『거의 모든 IT의 역사』 저자)
이 책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라는 구슬을 꿰어 보배로 만드는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모든 경영진들이 꼭 읽어야 하는 필수 교과서라고 생각한다.
-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빅데이터와 AI는 기업 경쟁과 혁신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이 책에서 경영자는 기업 사례들과 전망을 통해 인공지능의 활용과 발전에 대한 힌트를 얻고, 학생과 개발자는 인공지능의 가치를 이해하고 연구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정창화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장)
‘AI’라는 용어가 우리에게 익숙해지기 훨씬 이전부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연구하며, 묵묵히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교수님의 노력이 응집되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AI와 빅데이터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지혜와인사이트를이 책에서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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