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8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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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456g | 152*225*15mm |
ISBN13 | 9791192151281 |
ISBN10 | 1192151283 |
발행일 | 2022년 08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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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456g | 152*225*15mm |
ISBN13 | 9791192151281 |
ISBN10 | 1192151283 |
01 앵무새의 생활과 케어 ▶생활 무리해서 새장에 덮개를 씌우지 않는다 / 목욕의 비밀 / 패닉의 이유 / 버드 닥터의 어드바이스(생활) ▶먹이 펠렛을 토하는 이유 / 펠렛식은 반드시 입안 찌꺼기 확인 / 완두 새싹은 추천 먹이 / 알곡만 먹어도 괜찮을까? / 버드 닥터의 어드바이스(먹이) ▶운동 일어나자마자 먹으면 새도 살찐다 / 적극적으로 운동을! ▶온도 온도 관리와 건강한 몸의 관계 ▶복수 사육 여러 마리를 키울 때는 같은 종으로 ▶유조 유조의 성장기 / 어미 새의 피딩에 숨겨진 비밀 / 유조에게는 포뮬라 푸드를 / 피딩 후에는 펠렛으로 / ‘피딩’에서 ‘혼자 먹기’로 전환 / 버드 닥터의 어드바이스(유조·번식) ▶발정 발정 대상물을 파악하자 / 버드 닥터의 어드바이스(펫로스·케어) 02 앵무새 마음 이해하기 ▶심리 앵무새는 사람을 이해한다 / 앵무새에게도 취향이 있다 / 앵무새는 몸이 아파도 숨긴다? / ‘외로움’과 ‘지루함’이 새의 2대 스트레스 / 새도 매일 스트레스를 받는다 / 사람이 행복하면 새도 행복하다 / 수동적인 새 vs. 능동적인 새 / 버드 닥터의 어드바이스(지저귐) / 알아 두자! 정형행동 / 버드 닥터의 어드바이스(심리) ▶습성·본능 앵무새는 짝을 이루어 산다 / 짝을 이루는 것은 번식과 육아를 위해 / 암컷은 수컷을 테스트한다 / 수컷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방법 / 파트너의 가치관은 같은 편이 좋다 / 경계할 때의 두 가지 울음소리 / 분리불안을 느낀다면 / 사람의 피부를 무는 이유 03 앵무새 몸 이해하기 ▶몸의 구조 재채기로 콧속을 씻어낸다 / 발톱은 코를 청소하는 도구 / 단순하지만 신비한 귀의 구조 / 머리뼈로 빛을 감지한다 / 앵무새 눈의 비밀, 망막신경절 /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부리 / 깃털은 어떻게 자랄까? / 네 종류의 깃털갈이 / 깃털갈이의 구조① / 깃털갈이의 구조② / 파우더와 꼬리기름샘의 관계 / 발정기 냄새의 비밀 / 앵무새의 뇌는 절반만 잔다 / 앵무새의 소화 시스템 / 앵무새의 모이주머니는 튼튼하다 / 알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 두 가지 산란 방식 / 버드 닥터의 어드바이스(몸의 구조) / 털갈이 시기의 하품 04 앵무새의 질병과 병원 ▶병원 좋은 병원을 찾는 방법 / 입원을 해야 할 때 / 건강검진이 중요한 이유 / 통원할 때 캐리어에 물을 넣지 않는다 / 세컨드 오피니언 / 겨울철 병원 방문은 보온이 중요 ▶질병 병적인 깃털 부풀리기 / 일사병과 에어컨 / 앵무새의 비염과 부비강염 / 사랑앵무에게 흔한 메가박테리아증 / 기생충이 원인, 트리코모나스 감염증 / 구토를 유발하는 크립토스포리디움증 / 완치가 어려운 선위확장증 / 파우더 주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 / 노화, 비만으로 인한 심장병 / 정소종양① 사랑앵무 수컷의 특이 질환 / 정소종양② 납막 색깔을 관찰하자 / 소형 앵무새의 난소종양 / 겨울에 주의해야 할 알막힘 / 알막힘에 기름은 효과가 없다 / 조기 치료가 필요한 복부탈장 / 늦추는 것이 최선인 통풍 / 발에 티눈이 박히는 발혹증 / 버드 닥터의 어드바이스(기타) ▶금속중독 커튼이 주범인 금속중독 ▶사고·상처 주방 연기 조심! 흡입 사고 / 앵무새에겐 치명적인 화상 / 벚꽃모란앵무의 저온 화상 |
이 리뷰는 라의눈 출판사에서 출간한 에비사와 카즈마사 저/이진원 역/김성룡,황병윤 감수의 <[도서] 앵무새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법> 리뷰입니다. 앵무새는 아무래도 강아지나 고양이와 달리 흔히 키우는 동물이 아니어서 정보를 얻기 힘든데, 앵무새를 키우는 동생이 읽으라고 대신 주문해 줬어요. 기존에 사준 책은 다소 문체가 딱딱한데 이건 읽기 편해서 좋네요.
사랑하는 나의 귀여운 진주와 구슬, 그리고 짹이.
새에 대한 두려움을 낫게 해준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구입을 하였다.
나는 카페 활동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들이 아파 정보를 얻기 위해 시작한 앵무새 카페 활동.
목적성에 의한 카페 가입을 하고,
우리나라에 앵무새를 사랑으로 키우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회원 수를 보고 놀랐었다.
카페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건강하게 치료를 하고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시작한 카페 활동.
찾아서도 알기 힘든 정보와 경험을 무수히 얻을 수 있는 카페에 빠져 살기를 4년.
정보와 경험치를 나눌 수 있는 것은 많지만 따로 저장하거나 내가 겪지 않으면
알아도 휘발성으로 날아가는 지식들을 추천 받아 읽게 된 책으로
필요한 상황이 될 때마다,
아이들과의 교감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으며
새를 이해하고 교감하며 알아가는 과정의 필독서로 추천 하고자 한다.
먼저 책의 목차를 보면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정리 되었다.
각 챕터마다 중요 어드바이스 일부.
새를 키우면서도 잘 모르고 하는 실수중 하나가 새의 먹이이다.
물론 사람이 먹는 가공 식품이나 음식은 거의 불가능은 기본.
새의 건강상태를 알지 못하는 착각 중의 하나.
그리고 이쁜 새의 입과 코의 구조.
가장 중요한 반려조 심리.
그리고,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와닿던 글.
취미서적 읽으며 울어보기는 처음 이었다.
마지막으로,
반려조뿐만이 아니라 반려동물들과 동행하는 우리가 인지 해야하는 울림.
반려동물.
나와 다른 음성과 모습으로 소통하는 나의 가족.
호기심의 대상이 아닌, 귀여운 모습의 인형이 아닌,
나와 교감하고 같이 느끼는 사랑의 대상으로 보살펴야 하지 않을까?
이책을 집필하신 작가님과 번역 작가님,
그리고 감수하신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해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