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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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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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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624쪽 | 152*225*35mm
ISBN13 9791156342502
ISBN10 115634250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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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발간사 재발간에 붙여 04

서문 강국론 은 손자병법 이나 군주론 을 능가한 책 06


제1권 군주의 길
제1장 군주의 일상 25
제2장 학문의 목적(철학의 위치) 26
제3장 학문의 목적(베다학의 위치) 27
제4장 학문의 목적(경제학과 통치학의 위치) 29
제5장 경륜 높은 스승의 가르침 31
제6장 감각 기관의 통제(여섯 가지의 적) 32
제7장 감각 기관의 통제(덕망 있는 군주의 생활) 34
제8장 장관의 임명 35
제9장 총리와 제사장의 임명 37
제10장 장관의 자질 검증 39
제11장 밀정의 양성과 운용 41
제12장 밀정의 특수 임무 44
제13장 민정 파악과 민심 수습 47
제14장 적대국의 불만 세력 포섭 49
제15장 장관 회의 52
제16장 외교사절 운용 56
제17장 군주의 신변에 대한 안전 60
제18장 군주의 눈 밖에 난 왕자 64
제19장 군주의 일과 66
제20장 왕족 거주 지역에 관한 규정 68
제21장 군주에 대한 개인 경호 71


제2권 정부 관료의 의무
제1장 마을의 설립 77
제2장 토지의 분배 81
제3장 성채 건설 82
제4장 수도의 윤곽 86
제5장 재무장관의 책무 89
제6장 국세청장 92
제7장 회계 서류의 유지 94
제8장 세금을 횡령하는 공무원에 대한 조치 100
제9장 공무원의 행위에 대해 조사 104
제10장 칙서의 발령 107
제11장 금고에 입고되는 고가품의 검사 112
제12장 광물의 채취와 가공 114
제13장 귀금속 관리 책임관 119
제14장 번화가에서 국가에 고용된 금세공인의 책무 121
제15장 창고 관리 감독관 125
제16장 상업부 장관 131
제17장 임산물 장관 133
제18장 조병창장(무기, 전투 장비 관리) 134
제19장 계측 장관 139
제20장 공간과 시간의 측정 144
제21장 세관 책임관 149
제22장 통행세 징수 규정 152
제23장 직물 감독관 153
제24장 영지 책임관 155
제25장 주류 감독관 159
제26장 동물 보호와 도축 관리관 163
제27장 창부 감독관 164
제28장 선박 감독관 167
제29장 국영 목장 감독관 171
제30장 군마 관리관 175
제31장 코끼리 감독관 180
제32장 코끼리의 조련 182
제33장 전차 사령관, 보병 사령관 그리고 총사령관 185
제34장 국경 통행 책임관 187
제35장 지역 행정관의 책무와 밀정 188
제36장 도읍 관리 책임관(시장) 190


제3권 사법제도
제1장 계약의 효력 197
제2장 결혼 201
제3장 부인의 의무 206
제4장 남녀 간 애정 행각 및 도주 209
제5장 유산의 분배 213
제6장 재산의 특별한 분배 216
제7장 아들의 구분 218
제8장 부동산 223
제9장 부동산의 매매 및 소유권 225
제10장 부동산 관련 위해 행위 처벌 229
제11장 부채의 상환 233
제12장 공탁 238
제13장 노예와 노동자에 대한 규정 243
제14장 노동자와 협동조합 248
제15장 구매와 판매의 무효 251
제16장 증여의 반환과 소유권 분쟁 254
제17장 강도 257
제18장 명예훼손 259
제19장 폭행 261
제20장 도박과 내기 그리고 사소한 범법행위 264


제4권 민생과 치안
제1장 장인을 보는 ‘눈 ’ 271
제2장 상인을 보는 ‘눈 ’ 276
제3장 국가의 재난 구제 279
제4장 범죄의 예방과 억제 282
제5장 밀정을 활용한 범법자 추적 285
제6장 범법자 기소 287
제7장 사망 사건 조사 292
제8장 재판과 고문 295
제9장 벌금 제도 299
제10장 형벌 제도 304
제11장 사형 제도 307
제12장 여성 범죄자 처벌 309
제13장 풍기문란자 처벌 313


제5권 신하 관리
제1장 보상과 처벌 321
제2장 국고 관리 327
제3장 직책별 연봉 334
제4장 군주의 책사 338
제5장 책사의 임무 수행 341
제6장 군주의 유고와 통치권 승계 344


제6권 국가의 원천
제1장 국가의 구성 요소 353
제2장 세력궤도론(만다라 이론) 356


제7권 국가전략의 유형
제1장 6가지 유형의 외교정책(6면 정책) 363
제2장 동맹의 본질 367
제3장 평화조약의 체결 조건 369
제4장 관망과 군사행동 374
제5장 적 공격의 우선순위와 명분 378
제6장 평화협정 체결과 이중 행위자의 처리 383
제7장 전쟁과 평화의 양면 정책 389
제8장 우방국에 대한 지원과 피지원 394
제9장 우방국 선택의 기준 398
제10장 영토 협정 404
제11장 미점유지 협정 407
제12장 사업 추진 협정 411
제13장 배후의 적에 대한 공격 시기 415
제14장 상실된 국력의 회복 419
제15장 농성전과 항복 후 군주의 행동 423
제16장 적대 국가의 정복과 처리 427
제17장 협정의 체결과 인질 431
제18장 세력궤도 내 국가의 관리 436


제8권 국가 위기관리
제1장 국가 구성 요소의 상대성 443
제2장 국가 위기 시 군주의 통치력 448
제3장 군주의 분노와 탐욕의 관리 451
제4장 재난과 국가의 재정 위기 극복 456
제5장 군과 동맹에 대한 신뢰 462


제9권 전쟁 준비와 계획
제1장 개전 시기의 판단(상대적 힘, 장소, 시기, 피아의 강 ·약점) 471
제2장 유형별 군사력의 동원과 충원 475
제3장 원정 간 국내의 안정 도모 481
제4장 전쟁의 손실과 지출 그리고 이익의 계산 486
제5장 국가 위기 유발 세력에 대한 조치 489
제6장 반역자 및 적과 내통하는 자 491
제7장 부와 해악의 구분과 전략적 대안의 적용 497


제10권 전쟁 수행
제1장 성채의 편성 507
제2장 전장으로 이동 508
제3장 공식 전쟁과 군의 사기 진작 511
제4장 부대 유형별 전투 수행 517
제5장 군종별 전력 할당과 배치 519
제6장 기본 전투 대형과 적용 524


제11권 제후국과 협동조합의 관리
제1장 분열 유도와 처벌 531


제12권 강력한 적에 대한 책략
제1장 특사의 임무 539
제2장 암살 전략 542
제3장 적의 총사령관 제거와 주변 세력의 선동 546
제4장 적의 전쟁 수행 능력 약화 549
제5장 적 무력화와 완전한 승리를 위한 계략 552


제13권 성채 획득을 위한 방책
제1장 적 내부의 분란 조성 559
제2장 적을 성채 밖으로 유인?암살하는 계책 562
제3장 기만 작전과 밀정 운용 567
제4장 포위 작전 572
제5장 정복 지역의 안정 회복 578


제14권 신비스러운 수단
제1장 적을 해치는 수단 583
제2장 경이로운 수단과 방법 590
제3장 의약과 주문 595
제4장 부상자 치료 578


제15권 본 논문의 구성
제1장 본 책자의 구성과 내용 서술의 기법 609


부록: 카우틸랴(쨔나끼야)의 일생 617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백성들의 기쁨이 군주의 기쁨이며 백성들의 복지가 군주의 복지이다. 군주는 자신의 만족이 아니라 백성들의 만족을 최고의 선으로 인식하고 정무를 살펴야 한다.
따라서 군주는 항상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경제 활동을 관리해야 한다. 풍요의 근원은 활발한 경제 활동이며, 경제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면 물질적 고충을 겪게 된다.
경제적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활동이 없다면 현재의 번영이 지속될 수도 없고 미래의 성장도 이룩할 수 없다. 군주는 생산적이고 활발한 경제 활동을 통해 풍요를 가져올 수 있고 요망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
---「군주의 임무」중에서

현명한 군주는 국가를 구성하는 요소가 참담한 상태에 있을지라도 이를 회복시켜 행복과 번영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사악한 군주는 최상의 상태에 있는 국가의 구성 요소들을 파괴시켜 왕국을 위험에 처하게 한다. 이런 연유로 불공정한 성격과 사심에 가득 찬 군주는 그가 비록 황제라 할지라도 자신의 신하들이나 적들의 분노의 표적이 되고 희생물로 전락할 것이다.
반면에 현명한 군주는 비록 작은 영토를 통치하더라도 정치를 잘하게 되어, 국가의 구성 요소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어느 누구에게도 패배를 당하지 않고 온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것이다.
---「국가의 구성 요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허세만 번역 [강국론](개정판),
미국, 중국, 일본 그리고 북한을 이끌어갈 대한민국 필독서!

예비역 대령, 허세만 박사가 번역하여 2016년 출간한 [강국론]을 좀 더 섬세하게 다듬어 개정판으로 내놓았다.
인도 마우리아 제국의 태조인 찬드라굽타 황제의 책사이자 철학가, 사상가, 역사가, 전략가인 카우틸랴(또는 쨔나끼야)가 저술한 [강국론]은, 서기 3세기 이후에 역사에서 사라진 후, 20세기 초에 발견되었다. 이 책의 존재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네루의 옥중수기라고 할 수 있는 인도의 발견(Discovery of India)』이 1948년에 발간되면서부터이다.
네루는 그의 저서에서 [강국론]에 나타난 카우틸랴의 사상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보다 지성과 실제 면에서 훨씬 심오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강국론은 네루가의 필독도서 목록에 포함된 고전이기도 하다.
카우틸랴의 [강국론]에는 B.C. 4세기에 인도 대륙에서 알렉산더 대왕을 물리치고 16개 왕국을 정복하여 마우리아 제국을 건설한 비책이 담겨 있어, 오늘날 인도에서는 정치가, 외교관, 군인은 물론이고 기업인, 야망이 큰 젊은이들에게 상황별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성공을 담보하는 필독서와 같은 존재로 인식된다.
서양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있다면 동양에는 카우틸랴의 [강국론]이 있다. 또한 [강국론]은 한비자의 ‘법(法)·세(勢)·술(術)’의 사상과 손자의 ‘싸우지 않고 이기는 책략’, 마키아벨리의 ‘간교한 술책’을 통섭하고 있다.


정치?외교?군사학 및 리더들의 지침서

이번 개정판에서 역자는 세 가지 측면에 주의를 기울였다. 첫째는 위대한 전략가이든, 밥을 짓는 사람이든 강국론(Arthashastra)에 기술된 내용이 절대적인 동질성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는 보다 분명한 표현과 의미의 전달이다. 셋째는 강국론(Arthashastra)을 인용하는 국제적 관례를 준용할 수 있는 구성이다. 이를 위해 각각의 절(verse) 앞에는 숫자를 넣었고, 각 페이지 상단에는 ‘권-장-절’(예, 1-1-1)’ 순으로 표기를 하였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Chanakya는 어떤 인물일까? 아쉽게도, 정치학이나 군사학을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조차 Chanakya는 생소한 인물이다. 그나마, 2016년 초에 강국론(Arthashastra)이 완역되어 세상에 나온 후에 그 생경함이 다소 완화되었다.

[강국론]은 총 15권의 책(Book), 150개의 장(Chapter), 6,000개의 절(Verse)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권 1장은 150개의 장별 제목을 기술하여 전체 내용을 일관하도록 했고, 제15권은 저자인 카우틸랴가 적용한 32개 유형의 문장 서술기법을 설명하여 내용의 정확한 이해를 도모했다.
강국론에 내재되어 있는 기본적인 사상은 민본주의이다. 제1권의 군주 편에 보면 “백성의 기쁨이 군주의 기쁨이며, 백성의 복지가 군주의 복지이다. 군주는 자신의 만족이 아니라, 무엇이든 백성을 만족시키는 것이 선(善)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카우틸랴는 이러한 선은 다르마(dharma, 진리, 법)가 뿌리 내리고 카마(kama, 기쁨, 즐거움)라는 열매를 즐기는 비옥하고 풍요롭고 안전한 땅 즉 ‘강국(artha)’을 건설함으로써 구현한다는 것이다.

카우틸랴는 저서 말미에서 “강국론은 내가 살고 있는 천하와 또 다른 천하를 획득하고 유지하는 지침이다.” 라고 하였다. 지침은 올바르게 훈육된 군주가 정직하고 능력 있는 관료를 발탁하고, 잘 정비된 법과 제도로 민생을 돌보며 치안을 유지하는 가운데 국가의 부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복하여 영토를 확장해야 한다는 논리적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나라 인도는, 우주선을 만들어 소달구지에 싣고 가는 나라로 비유되기도 한다. 만약 [강국론]이 인도에서 15세기에 발견되었다면, 인도가 영국을 지배했을지도 모른다. 또한, 지금쯤이면 화성에서 농사를 짓기 위해 우주선에 소달구지를 싣고 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현재 인도의 학계는 강국론을 손무의 손자병법,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필적하는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내심으로는 이들을 능가하는 불후의 명저라고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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