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회사 오스앤아스 대표. 배우는 걸 즐기는 사람, 변화에 설레는 사람, 새로운 것에 흥분하며 도전하는 사람, 모두 김부연 대표에게 꼭 맞는 표현이다. 2008년 빈손으로 1인 기업을 만들고, 젊은 감각과 빠른 학습 능력, 도전 정신으로 지금의 오스앤아스를 키워냈다. 디자인 회사의 새로운 광고 루트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아이패드도 없는 상태에서 한 달 만에 〈디자인 데일리〉라는 1인 아이패드 매거진을 만들어 발행했다. 당시 1만 5,000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지금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등에서 앱 관련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DPS뿐만 아니라 앱 개발에 관련된 세미나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오스앤아스는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의 일환인 앱 전문기업 육성사업 1기 업체가 되어 앱 시장에 깊이 있게 뛰어들어 앱북뿐만 아니라 동화, 게임, 앱 브로슈어 등 다양한 형태의 앱을 개발하고 있고, 그 기술을 인정받아 2013년 초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저자 : 유소미
디자인 회사 오스앤아스 팀장. ‘오’ 놀라고, ‘아’ 감동 받는 세상을 만들자는 오스앤아스의 모토처럼 늘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은 그녀는 연세대학교에서 생활디자인학과 교육학을 전공한 디자이너이자 교육자이다. ‘책은 줄 쫙쫙 그어가며 읽는 게 제 맛’이라고 습관처럼 말하던 그녀였지만 재미있고 역동적인 앱북의 매력에 빠져 언제부터인가 손에 서 아이패드를 놓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매일매일 새로운 걸 배우며 살아야 하는 현대인의 삶이 안쓰럽다고 말하면서도 끊임없이 배움의 줄을 놓지 못하는 그녀이기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효과적으로 나누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디자인진흥원에서 ‘디지털 퍼블리싱’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오스앤아스에서 디자인 팀장을 맡고 있다.
“오스앤아스의 김부연 대표와 유소미 팀장은 국내 디지털 퍼블리싱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교육을 맡아 온 전문가들이다. 보다 많은 사람에게 디지털 퍼블리싱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그동안 교육과 제작 경험에서 얻은 것들을 책 한 권에 알차게 담아 출간했다. 이 책은 디지털 퍼블리싱에 대한 별도의 프로그래밍 스킬이 없이도 손쉽게 전자책 앱을 제작할 수 있는 훌륭한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을 독파하는 순간 이제 여러분도 디지털 퍼블리싱의 전문가가 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장기영 (한국전자출판협회 사무국장)
“이 책은 좋은 앱북을 제작할 때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전자책 제작이라는 막연했던 목표를 필요 프로그램 설치부터 실제 제작 과정 하나하나까지 눈앞에서 조목조목 보여 주며, 저자가 실무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수하기 쉬운 부분까지 체크한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당신도 전자책 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송하동 (디자인진흥원 디지털 퍼블리싱 교육 과정 담당 과장)
“이 책은 꼭 개발자가 아니어도 태블릿 PC용 앱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디자이너, 출판 관계자, 앱 기획자, 개발자 모두 이 책 한 권이면 나만의 전자책 콘텐츠를 마켓에 올려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제 남들이 만든 전자책 앱을 다운받고 감탄하는 것을 멈추고 직접 인터랙티브한 애플리케이션 제작자가 되어 보자.” - 강장규 (스마트 태블릿 PC 앱 개발업체 AppTool 대표)
“새로운 미디어인 전자책 앱이 등장하면서 디자이너가 책임지고 풀어야 하는 요소가 많아졌다. 종이책이 시각과 촉각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였다면 태블릿 PC에서의 전자책 앱은 시각과 청각의 조화로 다른 디자인을 선보이는 장이 되었다. 이 책은 쉽고 단순한 따라하기로 누구나 쉽게 재미있는 전자책 앱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접근하기 쉬운 것이 장점이다. 저자의 노하우를 엿보면서 전자책 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