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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달님처럼 너를 사랑해
중고도서

가을날 달님처럼 너를 사랑해

: 슬기로운 아기로 키워 주는 두뇌자극 감성 태교동화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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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0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649g | 185*210*18mm
ISBN13 9791185933450
ISBN10 118593345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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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는 글
이 책의 구성
이렇게 읽어 주세요
임신 주수별 정보

Chapter 1 진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
5주 · 아름다운 계절에 너와_가을기도
6주 · 노래의 날개 위에 천상의 목소리_나이팅게일
7주 · 몸짓으로 스며 나온 마음_이사도라 던컨
8주 · 그림같이 예쁜, 그림보다 예쁜_신기한 비단
9주 · 네가 있으니_플랜더스의 개
10주 · 밤하늘을 건너는 사랑_몽골 악기 마두금
11주 · 달빛이 우리를 비출 때_하얀 달

Chapter 2 작은 일에도 웃음 짓는 여유
12주 · 너에게 주고 싶은 이름_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13주 · 길에서 만난 지혜_진정한 지혜
14주 · 달라도 가족이니까_작은 아씨들
15주 · 재미나는 말놀이_나무 타령
16주 · 고마운 밥_소몰이꾼과 마귀할멈
17주 · 눈물을 웃음으로, 어둠을 빛으로_찰리 채플린
18주 · 미소는 어디에서_만돌이

Chapter 3 어려움을 뛰어넘는 내면의 힘
19주 · 상상의 힘_소공녀
20주 · 세상에 보탬이 되는_재주 많은 다섯 친구
21주 · 아늑한 집_마센카와 곰
22주 · 꽃을 피우려면_플로렌스 나이팅게일
23주 · 끝없이 노래할 수 있어_희망은 날개 달린 것
24주 · 솜털 같은 옷을 지어 주고 싶어_백조 왕자
25주 · 어른보다 나은 아이_냄새 맡은 값

Chapter 4 이웃과 어울릴 줄 아는 열린 마음
26주 · 내가 소중한 만큼 너도_사랑의 학교
27주 · 엄마의 바느질_규중칠우쟁론기
28주 · 화려했던, 진정 화려했던_오드리 헵번
29주 · 나는 무얼 나눌 수 있을까_단추 수프
30주 · 한 둥지에서 오손도손_장갑
31주 · 닮고 싶은 얼굴을 마음에 담아_큰 바위 얼굴
32주 · 나도 모르는 새_첼리스트 고슈
33주 · 밤 한 톨도_달공달공

Chapter 5 긍정의 힘을 믿는 밝은 생각
34주 · 용기는 가지 않은 길로 걷게 하지_루이 브라이
35주 · 너도 봄처럼 오겠지_삐약삐약
36주 ·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_반쪽이
37주 · 내일이 만드는 오늘_로빈슨 크루소
38주 · 저 멀리 향기가 번지듯_모리화 이야기
39주 · 오늘, 작은 일부터 행복해하는 연습_어부와 물고기
40주 · 너를 위해 기도해_나 자신의 노래1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당황한 토신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처음부터 다시 곰곰이 생각한 끝에 아들에게 말했어.
“아들아. 이제 진짜 지혜를 배웠으니 집으로 돌아가도 되겠다. 한 마을에서는 지혜로운 일이 다른 마을에서는 어리석은 일이 되기도 하는구나. 지혜는 밖에서 구하는 게 전부가 아니야. 내 생각을 무조건 내팽개치지 말아야 하는 거였어.”
토신과 아들은 집을 향해 발길을 돌렸어. _13주 길에서 만난 지혜

가치 있는 일일수록 마냥 쉽고 즐거울 수는 없는 듯합니다. 어려움은 모든 생명을 단련시키는 소중한 기회일지 모릅니다. 대나무의 마디가 대나무를 지탱하듯 말이에요.
우리 아기가 앞으로 크고 작은 어려움을 이겨 내는 슬기를 지니길 바랍니다. 어려움을 마주하고 과연 받아들이고 견뎌야 할 일인지, 용기 있게 변화시켜야 할 일인지 분별하는 슬기부터 필요하겠지요.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도요. 이야기 속에서 그 슬기를 발견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나는 언제든 네가 돌아올 수 있는 집으로 있을 거야. 네가 멀리 모험을 떠나도 너를 기다리는 집이 있단 걸 있지 마. _21주 아늑한 집

거지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수프를 사람들의 접시에 골고루 나누어 주었어.
“굉장한 수프야. 지금까지 먹어 본 것 중에서 가장 맛있는 수프로군. 정말 단추로 수프를 끓이다니, 기적이 일어난 거야!”
식탁에는 또 한 번의 기적처럼 갓 구운 빵, 삶은 감자, 구운 닭과 포도주까지 올라왔어. 배불리 먹은 마을 사람들은 바이올린과 아코디언까지 가져와 밤새도록 즐겁게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지.
오랜 세월이 흘러도 마을 사람들은 그날 밤 단추 수프의 기적을 잊지 않았어.
그러고는 어렵고 힘들 때도 서로 돕고 살았대. _29주 나는 무얼 나눌 수 있을까

지금까지 너를 기다려 온 시간이 엄마는 참으로 행복했단다. 기다림이 이렇듯 설레는 일이라는 걸 엄마는 처음 알았어. _39주 오늘, 작은 일부터 행복해하는 연습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두뇌를 자극하는 유쾌한 이야기, 지혜를 주는 슬기로운 이야기로 아기에게 말을 건네 보자. 엄마, 아빠, 아기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모든 것이 결실을 맺는 가을에 아기가 찾아왔다. 엄마, 아빠는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일지 그려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이다. 무엇보다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길 바라고, 그 아이가 똑똑한 아이보다는 슬기로운 아이,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길 바랄 것이다.
슬기란 무얼까? 때로는 진짜 아름다움에 눈뜨기도 하고, 작은 일에도 웃음을 지을 줄 알고 유쾌한 이야기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할 수도 있는 것,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그것을 헤쳐나갈 줄 아는 것, 이웃을 돌아볼 줄 알고 배려할 줄 알고 어울릴 줄 아는 것, 늘 밝은 생각으로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이 모든 것이 슬기의 또 다른 이름일 것이다.
임신을 안 가을부터 아기와 함께 세 계절을 지나는 동안, 가을의 지혜를 닮은 아이, 슬기로운 아이를 꿈꾸며 한 주에 한 편, 태교동화를 들려주자.

한빛 감성 태교동화의 장점

계절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일러스트 :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분위기와 잘 맞는 감성 가득한 일러스트를 수록, 이야기를 읽어 주는 시간이 즐겁다.

서로 다른 테마의 특색 있는 태교동화 : 네 권의 책이 서로 다른 테마, 다채로운 이야기로 이루어져 한 권 한 권 읽어 주는 재미가 있다.

세계 각국의 동화와 시, 재미있는 옛이야기, 작가의 창작동화 모음 : 태교동화책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수록하여 배 속의 아이는 물론 책을 읽어 주는 엄마 아빠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자연스러운 태담을 가능하게 해주는 구성 : 태교와 태담이 의미 있는 일이란 것을 알아도 갑자기 조용한 분위기에서 아이에게 말을 걸거나 책을 읽어 주려면 쑥스러운 마음에 머뭇거리게 된다. 이 책은 ‘여는 태담 ? 이야기 ? 마무리 태담’으로 구성되어 아이에게 태담을 건네는 것이 어색한 엄마, 아빠가 책을 읽는 것만으로 태담이 가능하도록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이루어졌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세상이 영글어가는 가을처럼 사랑의 열매도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내 속에 품고 있으면서도 ‘너무나 여린 우리 아기가 괜찮을까?’ 걱정될 때가 있죠. 그런 순간순간마다 지혜가 담긴 이야기를 읽으며 아기와 소통해 보세요. 엄마의 사랑이 배가되어 아기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씨를 뿌리고 가꾸는 농부의 마음으로, 한 편 한 편 읽어 가는 태교 동화는 아기의 마음에 생명수처럼 전해질 것입니다.
박희진 (강남차병원 교수)
동화책을 한 장 넘길 때마다 잊고 있던 따뜻한 감성들이 되살아납니다. 소리 내어 읽는 엄마 아빠의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듣는 아기도 전해지는 그 마음이 좋아 몸을 꿈틀거립니다. 짧지만 감동적인 동화들을 모두 읽어갈 즈음 아기가 성장한 것만큼 엄마 아빠도 커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김지연 (강남차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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